도그맨 1 - 합체 영웅의 탄생 ㅣ Wow 그래픽노블
대브 필키 지음, 심연희 옮김, 호세 가리발디 채색 / 보물창고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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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일단 소설책 아닙니다. [엉덩이 탐정] 류의 만화책입니다. 고려하시구요.
같은 작가의 [캡틴 언더팬츠] 혹은 [나무집] 시리즈보다도 한 수 위입니다. 그야말로 엉망진창 난장판이네요.
그래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거죠. 이름하여 명랑만화랄까요.
책 읽는 걸 싫어하고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에겐 분명 효과가 있을 듯합니다.
그렇다고 권장할 만하냐면 그 또한 글쎄요. 그냥 웃기고 시끌벅적한 개구장이용 만화책, 그게 전부.
선택해야 한다면 전 [캡틴 언더팬츠] 혹은 [엉덩이 탐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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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포터 시리즈 5~7편 박스 세트 - 전13권 (무선) - 해리 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1~5 + 해리 포터와 혼혈왕자 1~4 +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1~4 ㅣ 해리 포터 시리즈 (20주년 개정판)
J.K. 롤링 지음, 강동혁 옮김 / 문학수첩 / 2020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아무리 세어봐도 13권인데 왜 전10권이라시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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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고객센터 2020-03-13 19: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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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언더팬츠 1 - 슈퍼 팬티맨의 탄생 ㅣ Wow 그래픽노블
대브 필키 지음, 심연희 옮김 / 보물창고 / 2019년 10월
평점 :
절판


독서교육 책들이 한결같이 강조하는 게 하나 있죠. "엄마 아빠가 보여주고 싶은 책 말고 아이 자신이 보고 싶어하는 책을 보게 해라."

특히 엄마들은 얌전하고 선량한 이야기를 너무 좋아하셔요. 죄송하지만 진실.

하지만 아이가 대책 없는 개구장이, 말썽꾸러기라면? 소공녀, 제인 에어가 고문기구 이름이 아닐까요? 안 그래도 좋지 않은 독서습관의 싹을 짖밟는 일이라고 독서교육 책들은 지적하고 있습니다.

그런 아이들을 위해 맞춰나온 듯한 책입니다. 작가 자신이 딱 그런 아이로 자랐고, 그 기질을 십분 살려서 쓴 책이라니 말 다했죠.

한 마디로 말썽장이를 위한 책. 내용은 물론 그림도 제격입니다. 거의 언제나 그렇듯이 애니 버전보다 더 재미있구요.


이것 말고도 [꼬마 니꼴라]부터 [안돼! 데이빗]에 이르기까지 말썽장이 주인공이 좌충우돌하며 커나가는 이야기는 참 많지요. 우리나라에도 저 옛날 꺼벙이부터 악동이를 거쳐 뽀로로까지 드물지 않습니다.

하지만 가만 보면 우리나라 개구장이들은 만화책과 애니가 주무대이고 그림책, 이야기책에선 희귀해지고 말아요. 다들 너무 착하기만 해요. 교장선생님 훈화말씀 같아요.

아마도 전자는 아이가 직접 고르고 후자는 부모님이 골라주시기 때문이겠죠.

그럼 어떻게 될까요? '만화는 재미있는 것, 책은 지루한 것'이라는 공식이 아이의 머리 속에 박히겠죠. 이걸로 독서교육은 꽝.

좀 더 용감해지셔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책이란 어차피 읽고 생각하라는 물건. 이 정도면 유해하지 않으니 안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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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머리 독서법 - 실현 가능하고 지속 가능한 독서교육의 모든 것 ㅣ 공부머리 독서법
최승필 지음 / 책구루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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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교육 아무 효과 없다는 EBS 다큐를 몇 개는 본 것 같다. 사교육, 주입식 교육이 나라를 망치고 있다고도 믿어왔다.

그런데 비전문가다보니 증거가 없었다. 아이는 커가는데 근거 없는 믿음으로만 버틸 수는 없는 법.

다행히 이 책을 만났다. 여기 증거가 있다. 학원 뺑뺑이 아무리 돌려봤자 학년이 올라갈수록 성적이 떨어지게 돼있다는 것이다. 언어능력, 다시 말해 이해력, 독해력이 안돼있다면. 해결책은 독서라고 한다.


뻔한 원론을 훈화말씀처럼 나열하는 책은 아니다. 구체적인 사례가 제시되고, 케이스별 독서교육 요령이 안내된다. 

막연히 믿었던 내용에 근거가 부여되고 방법이 제시되니 따라가볼 마음이 들 밖에. 그렇게 아이 교육을 하기로 한다.


다만 독서를 끊임 없이 입시와 연관 지어 말한다는 한계는 있다. 하지만 어쩌랴. 안 그랬다간 거의 아무도 관심을 두지 않을테니.

저자도 내심 감안하는 부분인 듯하다. 당장의 교육 현실을 어쩔 수 없으니 주어진 여건에서 최선의 방법이라도 추구하자는 의도로 읽힌다. 현실이란 매양 그런 것. 받아들일 수 있는 만큼이다.


제발 좀 학부모들이 이 책을 봤으면 좋겠다. 선생님들도 그래야 된다. 교육당국자들은 말할 것도 없다. 

걸핏하면 북유럽이니 선진국이니 부러움에 떨면서 정작 아이들 교육은 새마을 운동 시대를 거의 벗어나지 못하는 이 교육 후진국, 지적 개발도상국에서 각자도생이라도 해야지 않겠는가.

내 아이라도 그렇게 시킬 것이다. 막연히 떠난 여행길에 좋은 가이드를 만난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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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접기 로봇 - 스토리가 있어 더 재미있는 ㅣ 스토리가 있어 더 재미있는 종이접기
서원선 종이접기창작 / 은하수미디어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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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세용이라기엔 무리가 많습니다. 초등학교 저학년이 따라하기에도 버겁습니다. 
과정이 복잡하고 어렵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과정 설명이 불친절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종이접기 책이라는 게 접는 과정 설명이 거의 전부라고 봐도 될텐데, 어른이 봐도 쉽게(일부는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 경우가 잦아요.
그냥 종이접기도 아닌 로봇인데다 앞부분에 약간의 만화까지 곁들여져 있어서 남자아이들 혹하기엔 딱 좋지만, 정말로 4-7세 아이를 위해 구입했다가는 부모가 거진반 대신 해줄 각오를 하셔야 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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