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쓰메 소세키 책이 집에 몇 권이나 생긴 것인지 원....이 도쿠리와 잔 때문에 도저히 안 살 수가 없었다.암튼 이렇게 나쓰메 소세키 전집을 완성하는구나.날씨도 살짝 추워지니 소세키 작품 하나씩 다시 읽기도 딱 좋은 계절이다.저 도쿠리와 잔에 따뜻한 정종 담아 마시며 소세키 전집 중 아무거나 펼쳐들고 아무 구절이나 읽으면 신선놀음이 따로 없을 텐데......음 시절이 하 수상하여 그 마저도 사치 같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