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 문학과지성 시인선 468
배용제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5년 6월
평점 :
절판


문지는 이 쓰레기도 회수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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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reka01 2016-10-27 11: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패기 될 시집입니다..ㄷㄷㄷ이 배신감을 어떻게 위로 받을 수 있을까요 ㅠㅠ

잠자냥 2016-10-27 12:34   좋아요 1 | URL
어디선가 이 시집 제목을 <욕정>으로 바꾸라던 댓글을 보고 쓴 웃음을 지었습니다.

아주 예전에는 저도 문지시집 꽤 많이 사모았는데, 최근에는 최승자 시인 시집 나왔을 때만 사게 되더군요...... 그게 차라리 잘된 일이라고 느끼게 될 줄이야.... 에효.....

cyrus 2016-10-27 14: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국내 문단에 관심을 주지 않아서 모르는 것도 있지만, 생소한 이름의 시인들이 불미스러운 문제를 일으켜서 이름이 알려지는 것 같습니다.

잠자냥 2016-10-27 15:14   좋아요 0 | URL
그렇습니다. 저도 요즘 시인들은 잘 모르는데 이런 사건들로 인해 알게 되는군요. 제 서재에 이런 책이 올라오는 것조차 끔찍하고 꺼려집니다만, 혹시라도 잘 모르는 독자들이 이런 쓰레기를 읽게 되는 일이 없길 바라는 마음에 올려보았습니다. 이런 사건들로 저는 더 한국현대문학에서 멀어질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