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색 여인 휴머니스트 세계문학 2
엘리자베스 개스켈 지음, 이리나 옮김 / 휴머니스트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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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 갇혔거나, 마녀로 몰리거나, 남자에게 버림받은 여자들의 이야기. 거기엔 당연히(?) 여자를 적으로 몰어가는 여자도 등장하지만, 여자에게 구원과 도움의 손길을 뻗는 여자도 있다. 개스캘의 이 소설들도 분명, 후자였을 것이다. 단 이 작품들을 개스켈의 대표작이라 하기엔 조금 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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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넬로페 2022-02-21 14:15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이 책의 표지가 인상적이네요~~
잠자냥님!
건강 회복해서 복귀하신거죠!
그동안 수고 하셨어요^^
계속 건강 유의하시고요~~

잠자냥 2022-02-21 14:17   좋아요 3 | URL
넵! 아직은 집에서 요양 중입니다만, 지난주보다는 한결 낫습니다! 감사합니다~

페넬로페 2022-02-21 14:20   좋아요 3 | URL
앗, 그렇군요.
어서 쾌차하시길 바래요^^

mini74 2022-02-21 14:45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자냥님 고양님들은 뭔가 계 탄 기분일거 같아요. 집사가!!! 집에 있어 막 이런 ㅎㅎ 아프지 마세요 ~

잠자냥 2022-02-21 16:54   좋아요 2 | URL
ㅋㅋ 그러게요, 퇴원하고 왔을 때는 낯선 냄새(병원 냄새) 난다고 집사 너냐 아니냐 아리송해하면서 가까이 오지도 못하던 녀석도 있고(첫째), 아리송한데 뭔가 집사 같아서 좋다하고 옆에 온 녀석도 있고(막내), 역시나 아무 의심 없이 냐~하고 옆에 탁 와서 앉은 기특한 녀석(둘째) 등등 가지가지더니 오늘은 아주 다들 좋은가 봅니다.

Falstaff 2022-02-21 19:53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흠. 드뎌 복귀하셨군요! 축하합니다.
저는 아주 오래 전에 입원한 적이 있었는데, 당시에 퇴원하라고 하니까, 은근히 집에 가기 싫었던 기억이....ㅋㅋㅋㅋ
하여간 몸조리 계속 잘 하시고 얼른 건강해지기 바랍니닷!

잠자냥 2022-02-21 21:09   좋아요 4 | URL
와 정말요. 저는 같은 병실 쓰는 분들 중에 너무 시끄러운 사람들이 있어서 이제나저제나 집에만 가고 싶었습니다. ㅎㅎㅎ 암튼 얼른 회복하겠습니다요!

독서괭 2022-02-22 00:36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퇴원 축하드립니다~ 고생 많으셨어요! 냥이들도 집사 없이 고생이 많았겠어요 ㅜㅜ 몸조리 잘 하시면서 냥이들 사랑 듬뿍 받으시고 쾌차하세요^^

잠자냥 2022-02-22 08:25   좋아요 2 | URL
네! 고맙습니다~ 우리 냥이들은 고생한 거 같지는 않아욬ㅋㅋㅋㅋㅋㅋㅋ 왜 더 피둥피둥한지? ㅋㅋㅋㅋ

다락방 2022-03-16 18:14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저 흄 읽고 이 책 사야지 체크했더니 잠자냥 님 별넷이 똭!! ㅋㅋㅋㅋㅋ

잠자냥 2022-03-16 20:57   좋아요 1 | URL
다부장 님은 어떻게 읽으실지 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