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너무 뒹굴었더니 청소를 안해도 마룻바닥만 빤질빤질하다.아프다면서도 몸무게는 늘어나는 건음...변명의 여지가 없다.남편이 슬슬 의심할 때도 되었다.어제 올만에 세탁기를 돌렸더니아침에 남편, 룰루랄라다.
"와~ 새 양말, 새 속옷이다~"
근데...여보야...그거 사실 같이 돌렸다...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