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듣게된 엘리엇 스미스...
한눈에...아니 한귀에 반하여....집착하기 시작했지...
수입음반에 입고가 잘 안되어...모으는데 오래 걸렸어...
입고가 되었다는 싸인이 뜨면 바로 주문을 했지만
그것만 빠져 배달되기도 수차례...
기다림의 설렘과...부재의 아쉬움을 선물해 줬는데...
거짓말처럼 세상을 떠났지...
 
세상에 공존하지 않는다는...그...묘한 아쉬움...
마음 한구석의 알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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