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기종기 모여있는 내 허브티들...
편집증적 증세땜에...한동안 또 사 모았지...
예전엔 향수미니어쳐도 그랬었는데...
지나니...다 향이 변하더군...
너무 아까웠어...다 쓰지도 못하고...
그런데...그걸 알면서도 모을땐 모아야해...
먼가 한종목을...
난 아무래도...어릴적 언젠가
달한테 대들다 한대 맞았나봐...
그래...난 제정신이 아닌게 틀림없어...
하지만...사람들은 다 조금씩 제정신이 아닌거 아닐까?
그러고 보면...난 그렇게 쪼금 정신 나간 사람들에 정이 가
그런 사람들만 좋아하는 거 같아...
아무래도 동병상련인게지...흠..맞아...동병상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