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크 뭉크 다빈치 art 1
에드바르드 뭉크 지음, 이충순 옮김 / 다빈치 / 2005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뭉크뭉크는 지은이가 뭉크 자신이다...
즉 앞의 에드바르드 뭉크의 삶과 예술이라는 서문 빼고는
전부 뭉크가 남긴 글들이라는 것이다...
 
서문격으로 뭉크의 삶과 예술이 18장 정도 요약되어 있고
그 뒤부턴 그의 일기, 후원자인 쉬플러에게 보낸 편지,
그의 작품과 함께 쓰여 있는 그의 글들...
(즉 글과 그림이 삽화형식으로 들어간 작품들...)로 이루어져 있다
늘상 보던 뭉크 그림들뿐 아니라
이전에 접한 기억이 없는 삽화식의 줄거리를 가진 그림들도 볼 수 있어 반가웠다
뭉크 자신이 남긴 글이다 보니...
좀 더 뭉크를 가까이 느낄 수 있어 좋았던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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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책] 에드바르드 뭉크 - 롤프 스테너센 (Edvard Munch - Stenersen, Rolf)
    from 월풍도원(月風道院) - Delight on the Simple Life. 2011-07-17 13:49 
    전 그림에 소질이 있는 편이 아닙니다.그림 관련 수업은 항상 점수가 바닥이었죠.유명하다는 화가의 그림을 봐도,별 감동을 느끼지 못했습니다.화가 세명의 그림을 보기 전엔 말이죠.고흐, 샤갈, 뭉크.그들의 그림은 아무것도 몰라도 느낄 수 있었어요.그중의 한명.에드바르드 뭉크가 궁금해서 이 책을 읽었습니다.원래 이렇게 재미있는지, 아니면 번역하신분의 능력인지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