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사를 하다 A4용지에 베어버렸지...싸한....
그 작은 상처같지도 않은 상처는
손을 씻을때마다...상처가 있다고 내 뇌리에 확인시켜줘...
때로는 치사에 이르게하는 병과 상처엔 무감각한 몸이...
작은 상처엔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게 참 이상하지 않아?

별로 중요하지도 않은 사람에겐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가까운 사람에겐 무감각해진다는거...
어쩐지 비슷한 거 같아...

베인 상처와 사람관계의 그 유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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