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각기동대 TV판을 보면
타치코마라는 귀여운 로봇들이 등장한다...
사람을 보조하는 인공지능 로봇으로...
이들은 경험치를 높이기 위해...
습득된 모든 것을 병렬화 하는 작업을 한다...
그 와중에...지능이 너무 높아져...
결국은 죽음을 궁금해하게 되는 금단의 영역을 침범하여...
폐기처분 당하게 되는 지경에 이르게 되지만...

그 후론 다른 사람을 만나서...
그들을 조금씩 알게되고...그들의 취향을 받아 들이고...
그럼으로써 나의 좁은 시각을 깨고...
취향의 폭을 넓히는 그 과정에서...
가끔 재잘대던 그 귀여운 로봇들이 생각나곤 한다...

취향의 병렬화...그 즐거운 일상의 재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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