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매체의 홍수 속에서 문학은 결국 소멸의 길을 걷는 것이 아니냐는 위기론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둘은 대립과 갈등 보다는 조화와 협력의 모습을 더 많이 보여주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영화와 문학, 그 둘이 어울려 연주하는 아름다운 이중주의 세계로 가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