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도서관 2006-12-23  

알라딘을 가장 애용하신다니 놀랐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승아입니다. (달랑 이렇게만 써 놓으면 제가 누구인지 아실는지.) 세어 보니 이번 학기에 겹쳤던 수업이 세 과목이나 되더군요.. 만성적인 우울증을 벗어날 수 있기는 한 것인지 어쩐지 이제는 스스로 확인할 겨를도 없이, 아- 성적 확인 기간이 가까워 오기는 하는데 하며 들렀던 지식사회학 페이지에서 괜찮은 글을 발견하고는 눈을 반짝이며 들렀습니다. 원래 STS 및 과학사회학에 대해서, 저처럼 유아기적 상처를 안지 않고서도 관심이 있으셨던 건가요..?
 
 
청년도반 2006-12-23 2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승아씨, ㅎㅎ 누군지 모를 리가 있나요. 요며칠 예기치 못한 곳에서 계속 반가운 이름들을 만나는군요. 반갑습니다. ^^

만성적인 우울증이라니...설마 그래서 조발표 주제도 우울증을? (하하 죄송;;)

암튼 여기까지 방문해주시고 고마워요. 앞으로 승아씨와도 같이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ㅎㅎ

STS에 대해서는 승아씨의 "유아기적 상처"와 같은 깊은 관심이 있었던 것은 아니구요, 올해 1학기에 우연히 관련 문헌들을 읽으면서 이것저것 찾아보게 됐답니다. 전공을 할 수는 없겠지만, 앞으로도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공부해보려고 해요.

방학 때 학교 나오시는지 모르겠네요. 학교서 종종 뵈요! :)

청년도반 2006-12-23 2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데 왜 알라딘을 애용한다는 말에 놀라셨는지;; 혹시 이용할 때 안좋은 경험이라도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