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재즈 붐이 조금씩 불기 시작하던 80년대 후반에 

그러니까 우리나라 초창기 명반으로 분류되던 모종의 길라잡이 같은 음반으로

마니아 콜렉션의 계보인 셈!


사진은 클릭하면 커지니 저장하셨다가 컬렉션 할 때 구입하시면 좋으실 듯


재즈는 당연이 아메리카 사운드이니, 퓨전 재즈처럼 강한 록 비트가 있을 경우

JBL이나 알텍을 추천하며, 재즈는 해상력을  별도로 크게 요구 받지 않치만

해상력을 추구하시면 솔리드 스테이트형(TR앰프)으로, 

텐션이나 탄력감을 추구하시면 진공관으로 기기를 선택해 보시길


* 본 자료는 개인의 취향에서 나온 자료가 아닌 이미 오래전 폐간 된 전문 잡지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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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들 BTS를 비틀즈에 비교하곤 한다. 그리고 종종 병역 특례가 도마 위에 오르곤 한다.

특례를 주던 안주던 그건 2차로 미루고

일단 비교 대상인 비틀즈에 대해서 어느 정도는 알만한 지식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한국에 팝의 전성기는 70년대이다. 그 시절엔 팝이나 클래식을 들어야 지식인이지 가요는 

3류 저질 취급을 받았으니 지금 생각하면 격세지감!

중략하고

그 시절의 자료를(1977년 자료 / 비틀즈 해산-1970년) 뒤져서 실제 비틀즈를 어떻게 평가 하고 있는지 

한번 살펴보자.

객관적 비교 여부는 보는 이의 판단에 맡기기로 하고 말이다. 

추가로 올린 사진 두장은

빌보드지에서 발행한 힛트 챠트 대사전에 있는것으로 1위 곡만 20곡 (** 표시)이고

* 이 하나인 곡은 10위 안에 든 곡이며, 맨 왼쪽 칸이 힛트 시기, 두번 째  최고 순위, 세번째 등재된 주간


* 사진 클릭하면 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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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lp사이즈는 가로 세로 모두 31.5cmm의 정사각형 형태이고

보관하다 보면 먼지가 쌓이고, 물이나 커피를 엎지르고

오래 사용하다 보면 귀퉁이나 모서리가 헤지기도 한다.

 이런 점에서 겉에 비닐을 씌워주는데 요즘 나오는 비닐은 두께가 0.1mm급이지만

70년대 처음 비닐이 나올 때는 국내 제품은 없었고, 미제 비닐이라고 하여 두툼한 비닐이 나왔는데

두께는 0.2mm 이다.(각각 버니어 켈리퍼스 측정)


재질은 비슷해 보이는데 폴리에틸렌이나 좀 더 나은 경우는 폴리프로필렌 재질로 추정된다.

여기선 편의상 비닐로 통칭함.


이 초기 비닐은 두껍기도 하지만 가장 자리를 사진처럼 두툼히 박아 아주 견고하게 포장이 가능하다.

요즘 비닐 제품은 lp사이즈와 동일한 사이즈가 대부분인데(단지라고 부름)

이는 방송국에서 편의상 세워서 자켓과 알맹이를 겉으로 내어서 같이 수납하기 위한 방편이었다.

(비닐을 위로 세워 자켓과 알맹이 두개를 같이 넣어 두는 방식으로 자켓보고 알맹이 꺼내기 편리)


길이는 요즘 비닐은 32센티 정사각형이 많이 나오는데

개인은 길이가 가로로 36~37센티 급을(장지로 부름)

쓰는게 습성이었다. 입구는 접어서 넣었다.


미제 장지 비닐의 단점은 32센티가 아닌 31.5에 딱 맞춰서 가끔씩 끼우기가 상당히 힘든 점이다.

(반면 국산 비닐은 큰 자켓에 섣불리 넣다가 옆구리가 터지는 단점 - 그래서 크기를 32센티 급으로 한 것)

그래도 감수하고 저런 비닐이 나온다면  구입에 나설 생각이고 ....

누군가 업자 분이 이 글을 본다면 저런 제품으로 짭짤한 힛트 상품을 만들어 팔아 보길 권한다.

31.7 미리 급 정사각형으로 만들어 팔면 될 것이다.


* 사진 위는 실오스틴 것은 국산 0.1미리 급 /  아래 웨더리포트 것은 0.2 미리 초창기 미제 비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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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우연히 세운상가에 나갔다가, 근처에 옛 소싯적 다녔던 S 레코드사가 남아 있어 둘러보다,

옆 가게로 들어가게 되었는데......

40대 쯤 되어 보이는 젊은이가 재즈 코너에서 자기 스마트폰으로 찍어온

자켓과 대조를 하며 판을 고르고 있길래 .... 

참견을 하기도 그렇고 집에 와 과거의 추억을 소환해 있는 자료를 찍어 올려줘야겠다 마음 먹었다


자료라고 해봐야 이미 폐간 된 출판사의 30년이 넘은 자료이니, 

어째든 이런 자료로 야곰 야곰 알려지며 이런 앨범들이 마니아의 표적이 되었고

요즘에 리이슈 음반으로 3만원 이상의 꼬리표를 달고 나오던데 

혹시라도 LP나 CD구입을 할 생각이면 나름 가치 있는 자료가 되리라고 본다.


혹시라도 좋아요 추천이 10개가 넘는다면 나머지 6장의 사진도 올려 볼 생각이다. 

왜냐하면 그만큼 관심도가 많은 것 일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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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tt 2022-10-02 16: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넘 궁금해서 좋아요💓눌렀습니다👆^^
 
조용헌의 도사열전 - 도사(道士), 운명을 거울처럼 들여다보는 이들의 신묘하고 지혜로운 인생 풀이법
조용헌 지음 / 불광출판사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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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 프란체스카로 불리는 성인은 자주 공중 부양을 했다고 한다. 성직자 중에는 식사하다 말고 몸이 붕붕 떠서 힘든 경우가 많았다고도 한다. 식물과 말을 하고 동물과 소통을 할 줄 아는 능력이 있었다고 하니 믿거나 말거나 이다.


도사 역시 마찬가지이다. 미래를 예언 하고, 투시하고, 차력이나 축지를 하는 소리는 전설 처럼 주변에 많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이다. 주술의 신비나 점을 치는 능력, 명리학에 통달하는 재주 역시 무시 못할 것이다.

한자 해독 능력이 부족하니 부득이 해설본을 찾아 들여다 볼 수 밖에 없고, 아직 시작도 못했지만 연해자평의 첫부분에서 음양이나 오행의 기원을 전설로 치부하고 기원을 밝히지 못함은 명리가 제 아무리 정확성을 가진다 해도 우연성을 배제하기는 어렵다고 본다. 인간의 한계라고 본다. 

80년대 중반 단의 소설 주인공이 예언한 앞으로 15년 내 통일 운운은 이미 빗나갔으니 계룡산 배출 3걸의 예언 능력은 다소 퇴색된 것이리라. 저자의 저술 의도 속에 있는대로 소설적 의미가 강해진 것이다.


염력이나 보통 이상의 능력으로 권력자의 신임을 얻었다 한들 점술 능력이나 주술의 능력이 빗나가 애매한 오류가 되고, 크게는 시대를 휩쓰는 중세 시대 식 마녀 사냥이나 신의 이름으로 점괘의 이름으로 벌인 숱한 시행착오도 역사로 엄연히 존재한다. 그러한 시행착오를 줄이는 주술을 벗어나자는 자기 의지의 합리적 사고를 탄생 시키기 위해 통계적 출발의 사회학을 고작 막스베버 같은 사회학자 따위라는 식의 표현은 저자의 오랜 풍랑의 권위를 스스로 보존하려는 만족의 내면이 있기 때문 아닐까 생각해 본다.


현대는 선택의 시대! 자유는 결국 선택으로 귀결 된다. 여기까지만 ......


심진송이란 무당의 책도 보았고 -언뜻 무시무시한 예언 증명이 섬찟도 하지만 - 기독교엗 간증이라는 언어가 있듯이 도력의 셰계도 넓고, 어째든 우주의 광활함은 합리화에서 비롯된 인식을 인정 한다면 인간의 한계를 넓히는 데는 더욱 겸손한 지혜가 필요하다고 본다.


우리 주변의 고난과 역경 그리고 그것을 헤쳐나가려는 노력, 이해되지 않는 많은 것 중 하나로 선택해 읽어 보면  다독가라도 흥미있게 읽어 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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