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우연히 세운상가에 나갔다가, 근처에 옛 소싯적 다녔던 S 레코드사가 남아 있어 둘러보다,
옆 가게로 들어가게 되었는데......
40대 쯤 되어 보이는 젊은이가 재즈 코너에서 자기 스마트폰으로 찍어온
자켓과 대조를 하며 판을 고르고 있길래 ....
참견을 하기도 그렇고 집에 와 과거의 추억을 소환해 있는 자료를 찍어 올려줘야겠다 마음 먹었다
자료라고 해봐야 이미 폐간 된 출판사의 30년이 넘은 자료이니,
어째든 이런 자료로 야곰 야곰 알려지며 이런 앨범들이 마니아의 표적이 되었고
요즘에 리이슈 음반으로 3만원 이상의 꼬리표를 달고 나오던데
혹시라도 LP나 CD구입을 할 생각이면 나름 가치 있는 자료가 되리라고 본다.
혹시라도 좋아요 추천이 10개가 넘는다면 나머지 6장의 사진도 올려 볼 생각이다.
왜냐하면 그만큼 관심도가 많은 것 일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