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의 종말 - 하버드 의대 수명 혁명 프로젝트
데이비드 A. 싱클레어.매슈 D. 러플랜트 지음, 이한음 옮김 / 부키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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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는 활성 산소와 관련이 있다고 한다.

자세한 사항은 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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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성 산소 언급에서 열 페이지 넘기면

노화의 징조와 관련된 언급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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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네 사주 명리학에서는 10년 단위로 대운이 오고 간다는데

노화와 관련된 시기는 대략 506580살 전후하여

뚜렷한 변화가 오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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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먹고 열량을 빼거나, 적은 열량으로 배불리 먹기 방법은

모두 수명 연장 효과가 없다고 말한다.

운동의 필요성을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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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로미디어의 길이가 수명과 관련된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암 발생과 연계해 이런 내용이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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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300페이지 까지만 전공 관련 내용이고

나머지는 NGO 적인 내용으로 채워져 있다.


오히려 베스트셀러 <정의란 무엇인가>에 나오는 철도 희생자

선택의 출처도 알게 되고,



상속세 언급도 나오고 



정년 연장에 대한 화두도 담겨있다.



사랑하는 반려견 죽음에 애통해 하는 견주를 위한

반려견 복제건도 언급이 되어 있다.


2018년 기준 우리 돈 5천만원이면 가능하다는 말!

인간 복제도 가능하다면 부모 형제 자매와 영원히?

부모가 다시 태어나면 누가 윗사람이 되는걸까


아인슈타인과 뉴턴을 복제 시키고 AI를 결합해

우주의 비밀을 풀 수 있을거라는 <사피엔스>의 할라리 언급도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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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자도 아닌 나도 읽고 추리는데, 관련 전공자 분들은 알찬 내용을

찾아 퍼트리는 수고를 마다 해야 하지 않을까?



아래 내용은 어쩌면 프랑스 부루고뉴산 포도주가 잘 팔릴지도 모르겠다.





짐작컨데 3번은 더 반복해 읽어야 감이 잡힐 스터디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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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의 종말 - 하버드 의대 수명 혁명 프로젝트
데이비드 A. 싱클레어.매슈 D. 러플랜트 지음, 이한음 옮김 / 부키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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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학 학 석사급 전공자도 읽기 어렵다는 <노화의 종말>

사회학 석사가 스마트폰으로 찾아가며 완독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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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세상에서 전문서(?) 읽기는 얼마나 편리한가!

검색창으로 한국어로 번역까지 해주는데 못 읽어 낼 이유는 없다.

요즘 학교에서 디지털 교과서를 이용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왜 그럴까? 문제는 어느 정도 선까지 검색 수준을 잡느냐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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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구독자가 가장 많은 신문이 조간인 이유는?

잠 깨어 가장 맑은 정신 상태로 가장 먼저 접하는 것이 신문인데

뇌가 구조화되지 않고 견뎌내겠는가?

새벽녘 이 책을 읽다가 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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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의 구조화란!

미적분을 배워 써먹을 곳이나 있는가? 입시용이지

반복되는 풀이 과정에 뇌는 단련되고 학습되어

사회벅 갈등과 문제에 미적분을 풀어나가듯

대입되어 해결할 수 있다는 것!

단련과 학습, 훈련의 반복으로 뇌는 구조화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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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는 질병이다는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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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 가면 2+1이 되어버린 즉석 밥은 이 내용이 일조한 듯 하다.

플라스틱 용기를 전자 레인지에 가열하면 일급 발암 물질이 나온다.



  

집에서 사기 그릇에 덜어서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으면 끝 아닌가!

PCB’S 물질은 미국 공장에서 유출되어 허드슨 강의 물고기를 떼 죽음으로

몰고 간 이후 전 세계적으로 완전 금지된 물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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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란츠7이란 명기(가히 700만원 대 급 거래)가 있다.

시리얼 넘버 만번 이전 모델을 더 선호 한다고 한다.

이는 대략 만번대 이전 콘덴서에는 이 PCB‘s 오일을 사용했고

그 이후는 금지 물질로써 대체 오일이 사용되었기 때문이다.

무지개처럼 색띠로 둘러친 범블비 명칭의 부품도 다 같은 콘덴서가 아닌 것이다.

웨스턴 일렉트릭 상표에 환호하는 마니아들도 1974 이전과 이후를 살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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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화합물로 만든 영양제가 더 효과적이라는 언급도 있다.

예를 들면 좀비 세포를 배출하는 퀘르세틴을 사과 껍질 째 먹느니

만든 퀘르세틴이 더 좋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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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 분열로 죽은 세포가 배출되지 않고 주변 세포를 감염 시킨다는

아침 의료 프로에 종종 나오는 좀비 세포는 이렇게 쓰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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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는 간접 흡연이 더 나쁘다는 말은 이렇게 쓰여있다.



 

담배를 끊어보니 그 쓰디 쓴 오렌지 주스가 달달하게 맛이 있었던게 기억이 나고

3일 끊고 한 대, 일주일 끊고 한 대, 한달 끊고 기념으로 한 대, 석달 후 다시 한 개피,

일년 후 한 개피, 3년 후 금연 기념 한 개피 이렇게 하다보니 어느새 담배 생각이 없어졌다.


처음 일주일 간은 매일 온수 샤워하며 피부의 니코틴 제거도 하면서 .....

지금은 20년 피운 담배 끊은지 25년이 넘었다. 술을 즐겨하지 않는 체질도 작용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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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NMN 열풍이다.



저자의 아버지는 메일 1g씩 먹는다는데(그런 추측은 저자가 매일 이렇게 먹는다니까

아마 그렇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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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 파는 1g NMN 사려고 마트에 나오는 100 가지가 넘을 종류를 모두 검색해 

보아도 저 용량을 채운 건 아직 찾지 못했다.


먹고 있는 신뢰할 수 있는 의사가 만드는 것도 3/1 수준이니 .....

어째든 두달 정도 복용은 하고 있지만 NMN효과라고 변화를 느끼는 건 없는 듯 하다.

아직 4달 남았고 다른 영양제를 많이 먹어서 못 느끼는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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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인들은 진료하랴 바쁘고, 직장인들 역시 한가하게 읽을 시간도 없을테고

다음에 2차 리뷰 별도 추기 (블로그에 HWP 붙혀넣기 하다가 시간 초과로 작성 불가 메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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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수메르에서 시작되었다 - 인류 역사상 최초 39가지
새뮤얼 노아 크레이머 지음, 박성식 옮김 / 가람기획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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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5년에 발표된 글이니 환단고기의 수메르국 언급이 가능했을 듯 


수메르(=주님의 거룩한 땅)에서 발견된 점토판이 합쳐서 28,000행 이던데

어림으로 환산해도 책 1,000페이지 쯤 된다.

거기에 단 한 줄도 환국이 언급되지 않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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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은 천년을 간다는데 진흙판은 5천년을 버틴 셈

역자가 전문 연구자가 아니라도 읽고 이해하는데 지장은 없었다.




성경에 나오는 진흙창조론, 대홍수, 부활사상, 심지어 중세 초야권, 유대 통곡의 벽 등

오늘날 성취 지향의 미국 사회 언급까지


여성의 갈비뼈 창조론 하나만 올려본다.

동음이어!

수메르 단어 '티' 는 '갈비뼈' 와 '생명을 만드는'의 두 가지 뜻이란다.


우리글 의 눈(얼굴), 눈(겨울에 내리는)/ 이(둘), 이(씹은 이), 이(피 빠는 이)

이런 식의 결합 변형이란 이해로 받아들여진다.






니체는 소크라테스 이전을 연구하다가 수메르 이전을 찾아

-책에 언급하길 코카서스 북쪽과 이란 고원 쪽 문명을 언급하 듯-

조로아스터교를 찾아<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로

근원적 인본을 탐구한게 아닌가 싶었다.


 누군가는 후대에 인류를 위해 수메르 이전의 거창한(?) 연구를 해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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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과 역사는 글자가 발명 되면서 부터 란 말이 이해된다.

마지막으로 수정되거나 띄워 쓰기는 수정되어 나올 개정판을 위해 남겨본다,



p214:  죽어 야하는  --> 죽어야 하는

p455: 정확히 47가르이므로 그것은 약 98m 이다 

     --> 정확히 47가르이므로 그것은 약 282m 이다 가 맞을 듯 하다.




** 실수로 삭제를 누르는 바람에 리뷰 again

   '정말로 삭제 하시겠습니끼?' 정도의 물음만 나와도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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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헬스장이 유행이다.

거의 우후죽순처럼 많다고 느껴질 정도이다.

그중에는 상호 끝에 (gym)이란 말이 붙은 곳이 있다.

필자가 다니는 acrogym(아크로짐) 하면 

아마도 아크로바틱의 곡예적 의미를 가진 상호일 것이다.

 

Gym()의 뜻은 뭘까?

학교 다닐 적 한번 쯤 김나지움이란 용어를 들어 보았을 것이다.

어원을 거슬러 올라가면 그리스 시대의 나체 훈련소라는 의미와

맛 닿아있다.

 

한마디로 나체로 훈련하는 곳 이란 뜻이다.



그리스 조각상들 보면 나체 조각상이 많은 이유도 이 때문이다.

좀 더 야하게 접근하면 음경이 저리 작은가?

표준?



자기절제! 


우리 선비들의 절제 된 생활처럼 그들은 운동으로 실천한 것이다.

또한 운동 수련생들에게 절제나 자제를 미덕으로 가르치는 이유도 

다. 이런 연유에 기인할 것이다.


해설란 보면 우리나라에서도 구세대에게 유행 된 포경 수술도 

선민 의식적 종교에서 왜곡된 것임을 같이 추정해 볼 수 있다.



한강 변에 웃통 벗고 일광욕 할 만한 모래 사장도 없고,

강변 수영장에서나 가능한데,

나체로 훈련을 한다는건 그야말로 나체 해변의 꿈보다 더한

상상 속에서나 가능할 것이다.

자전거 라이딩을 하다, 뜀박질을 하다, 워킹을 하다 들러서

웃통벗고 일광욕할 만한 장소를 만든다면 그것도 좋은 공약이 될 것이다.

 


종종 동성애 축제란 말도 나오는데 이런 것도 실상은

나체 훈련을 훔쳐보며, 같은 동성끼리 지내며

형성된 모습인 것이다. 그만큼 역사가 오래되었으나

현대처럼 성이 개방 된 사회에서 굳이 ......

 

일전에는 헬스 관련 블로그를 작성하면서

용품과 먹는 보충제 사진은 물론 구입처 까지

올린 적이 있는데, 하여간 그 때문인지

어느날 세일까지 하던 단백질 파우더가 가격이

몇 만원 올라있지 않은가!

그래서 서둘러 블로그 글을 삭제해 버렸다.

 

헬스 초보는 무조건 트레이너에게 기본 10시간 이상의

자세 잡는 법부터 배우길 추천한다.

그 다음은 자기와의 싸움이다.

여성은 여성 트레이너에게

남성은 남자 트레이너에게 받는게 좋다고 본다.

이유는 각자의 몸 구조를 잘 알고 설명해 줄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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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유튜브나 사진으로 보이는 어마 무시한

-마치 로니콜먼이 1톤의 무게를 다리로 들어 올리는-

파워프레스는 전문적 선수를 꿈꾸지 않는 한 가능하지 않다.



 

아무리 운동을 해도 피로하지 않을 스테로이드제나

프로몬으로 불리는 프로호르몬제가 동원되기 때문이다.

 

몸이 연약해 보이고, 키는 크고 말라서 별명이 와르바시(나무젓가락)이라

불릴법한 사람들 성급히 몸을 불릴 생각 말고 적어도 석달은

해본다는 마음과 꾸준히 3년은 해보겠다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마른 사람은 운동도 중요하지만 영양 공급도 중요한 걸 잊지 말아야 한다.

격렬하게 운동하고, 충분한 영양 보충을 한 다음, 잠을 푹 자보면(중요) 몸의 변화가

느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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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현과 벗님들 전집
지구 / 200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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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고역의 스틸 기타로 추운 날 눈이 내리는 느낌과 플룻의 금속 소리는 도시적 차가움. 가사는 잔잔히 거리 풍경을 그려준다. 과하지 않은 보컬의 중간 음색! 겨울이면 <사랑의 슬픔> 이다. 늘 들을 때 마다 아쉬운건 리마스터 고음질 음반으로 복원되길 학수고대 해보며... with Live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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