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현진과 김기태를 읽었다. 한국 소설의 밝은 미래. 

하가람도 저녁에 읽을 예정. 

공현진을 새로 알았고 김기태에 대한 애정이 더 짙어졌다. 

한국 소설의 암담함_이라고 했던가. 

그건 뭐 읽지 않는 이들 사이에서 왔다갔다 하는 이야기일지도. 





  




딸아이의 바나나과자를 그릇 안에 담아 커피와 함께 먹고 있다. 맛있다. 

맛있으면 맛난 걸 같이 먹고 싶은 이들 얼굴이 저절로 떠오르는. 

1월 읽기 곧 시작. 

사랑에 대한 사유를 아주 오래 전부터 했던 나는 알고보니 그저 사랑이 하고 싶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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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머리 2023-12-29 16:0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라캉으로 이런 책탑을 쌓을 수 있다니....... 정말 멋지십니다.
그러나 제일 부러운 건.... 바나나칩. 제가 그걸 엄청 좋아한다고 합니다.

수이 2023-12-29 16:33   좋아요 0 | URL
라떼도 좋아하시죠 그대는...... 라깡 같이 읽어주어 감사!

단발머리 2023-12-29 17:19   좋아요 0 | URL
글고 저 컵이…
제 스타일이네요😍

수이 2023-12-30 09:42   좋아요 0 | URL
2024년 1월 알라딘 새로운 컵도 예쁘네요. 이럴 줄 알았으면 며칠만 참았다가 살걸 하고 후회중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