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수 화백의 판화집.
너무도 유명한 판화집이라 꼭 소장하고 싶어서 학고재에 문의해서 기어이 잡고 만 책이다.
학고재 직원분이 조금 낡아서 반품된 책이 있다고 해서 그것이라도 좋으니 꼭 사고 싶다고
했더니 조금 가격을 깎아주셨다. 책을 받아보니 너무 깨끗한 상태라 쾌재를 불렀다.
이책과 더불어 '새도 무게가 있습니다.' 란 책도 아주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