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 비키 1
한승원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2년 6월
평점 :
품절


별 5개로도 부족할것같은 이 만화는 초등학생때 나나라는 지금의 밍크나, 슈가?? 뭐 그런것같은 달마다 나오는 걸로 기억하는 잡지였는데, 그 잡지에서 나는 빅토리 비키만 봤었다. 기억으로는 오추매라고 웃겼던것도 있었던 것 같은데... 어쨌든 빅토리 비키가 재밌어서 어린 나이에 만화는 전혀 보지 않아도 이 잡지만은 가끔씩 기억날때마다 갔던 것으로 생각된다. 그래서 그런지 나를 만화계로 이끈 이 만화가 재판될때 대여점에서 빌려봤었는데 아- 어쩜 세월이 그렇게 흘렀어도 재미난걸까..ㅜㅜ사려고 들어오면 꼭 품절이나 절판이다. 으아!! 비키도 웃기고 지그재그도 그렇고 팜팜도, 또 소니랑 하는 대화가 특히 웃겼다. 아직까지 이름도 안잊어먹고 이렇게 술술 써내는것도 신기하네;; 아, 옛날에 길에서 헌책방 지나가다가 비키 팔길래 아빠가 한권 사줘서 색칠하고 그랬었는데... 여러모로 옛생각이 나는 만화, 아이들의 장난감의 사나랑 비키는 굉장히 비슷한것같다. 그림체도 예쁘고 여러가지 볼거리도 많은 너무너무 좋아하는 만화 > <♡

댓글(2)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LAYLA 2005-01-23 04: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ㅋㅋ 나나를 아시는군요 ㅋㅋ 저도 만화의 세계로 들어온 계기가 나나 때문이었어요. 비키는 여자아이 취향에 맞는 부분이 많았지요. 드레스라든가...무슨 공작부인이라든가..^^ 랄랄라님 이야기 들으니 지그재그도 기억이 나네요 흐흐흐

즐거운랄랄라 2005-01-23 1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만화로 들어온 계기라!! 캬~ 좋아요 > <ㅋㅋㅋ 나나좋죠!
이젠 없어져서 ... 서운하지만 .ㅜ.ㅜ 그때 아카시아도 했던것같은데... ㅎㅎ
 
Dear Mine 1
다카오 시게루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0년 10월
평점 :
절판


이거 1편 봤었을 땐 그림체도 별루고 남자애가 쪼매난게 재수없게 굴고 여자애는 왜이리 멍청한지- 라고 생각했지만 또다시 자꾸만 보게되는건 어쩔수없는 뭔가가 있었어요.

에에- 뭔지는 모르겠지만 이 책으로 인해서 마더구스도 알게‰? <설마 그런 잔인한건줄은 몰랐징;; 굉장히 귀엽게 사랑하는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에- 나이는 7살 차이지만 뭐 자라고 나면 별로 차이나지도 않는걸, 20살하고 27살-이라고 생각하면.

게다가 어리숙한 여자애와 어른스러운 꼬마 후우마때문인지 그다지 어긋나 보이지도 않아요. 그냥 귀엽구나..... 둘다. 이정도.

표지부터 내용까지 말들도, 행동도, 심리적인 것들도 전부 사랑스러워요.♥ >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이들의 장난감 1 - 애장판
오바나 미호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4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몇년이 지난 지금도 기억하고 있는 이 만화는 - 역시 애장판이 나올 줄 알고 기대하고 있었는데 캬 감동.ㅜㅜ

나온것이다 ~~ 근데 왜 절판인걸까.....윽.

결국 대여점에서 한권당 500원씩 빌려본다 ..... 비싸다. 다른데는 300원인데.. 아 이런말 할때가 아니군 ㅡㅡ;; 아이들의 장난감- 예전에 사나가 유령역할로 멋진 연기를 보여준 장면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 표정을 잃은 것, 그리고 정말 주운 아이라는 것이 생생히 기억난다.

물론 읽어보면 슬픈것보단 발랄한 내용-이지만 그 안에 중심이 되는건 역시 슬픈내용인데, 눈물을 나게 하면서도 웃겨서 뭔가 이거 정말 ㅜㅜ 너무 대단하다고 생각이 든다

특히 그 대사 , 레이가 "어린아이보고 어린아이라고 비웃는 부모가 어딨습니까!!" 하니까 엄마가ㅡㅡ;; "여ƒ…지, 우헤헤헤헤!! 눈구멍 후벼파고 잘 봐!!" "어떻게 후벼파요!! 아 그런 끔찍한소릴!!" 요렇게 조그만 글씨까지도 웃기고,

사나가 "칸이 남으니까 춤이나 출게요"하면서 멍한 표정으로 춤추는 모습도 굉장히 귀여웠다ㅜㅜ

또 나오즈미의 나팔 ㅜㅜ 진짜 최고다. 절벽에 떨어졌는데 하야마를 놀리니까 하야마가 "그만둬!'하면서 도망가다가 마구 달리다보니 어느새 둘 다 절벽을 뛰어올라가버렸다 __;;;

어찌보면 빅토리 비키랑 매우 닮아있는 사나. 빅토리비키보다 더 웃기다는 건 장담.ㅜㅜ

보너스 페이지에 마로의 집에대해서는 미칠듯이 웃었는데 '엄마와 나'를 보고는 눈물이 글썽글썽..

아 맞다 이 만화에 대해 정말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하야마의 마음[동그랗게 표현한]곳에 삐죽이 바늘같은게 하나 솟아서 [나쁜생각] 반항적이 된 하야마가 자꾸자꾸 그런 바늘이 마음에 솟고 있는 걸 "괜찮아요. 그렇게 계속 하다 보면(?) 어느새 또 둥글어지니까."라면서 그 바늘이 자꾸 솟아나면 또 공처럼 둥글어지는 거 정말 감동적이었다..

과연 이 글을 누가 이해할 수 있으련만...............

........나는 정말 재밌게 읽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베이비 LOVE 8
시이나 아유미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0년 12월
평점 :
절판


좀전에 펭귄브라더스를 보고 베이비러브가 생각났다!! 와아 이거 정말 재밌었는데.ㅜㅜ

세아라가 예전에 반한 오빠랑 한 약속-[자기딴에는] 을 생각하고 성숙한 숙녀가 되기 위해 했던 걸 얘기하면서 운 것은 나도 찡- 해졌다. 얼마나 상대를 좋아하면 매일매일 우유를 마셔가면서까지 자기자신을 그렇게 가꿀 수 있는걸까

일편단심이란게 너무 부럽다. 결국 이 두사람은 이루어졌지만 ~ 보는 내내 여러가지사건과 세아라의 엉뚱함때문에 귀여웠던 만화 > < 또 슈헤이[맞나?]가 세아라를 알아주지 않는 것은 나도 화가났다! 그만큼 여자들의 마음을 잘 사로잡는 만화라고 생각한다. 와 이거 정말 다시보고싶다.

그런데 이게 절판이라니.ㅜㅜ 애장판이라도 나와주면 좋겠다- 크.

동네 대여점에나 가볼까? 있으려나...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펭귄브라더스 1~5 세트
시이나 아유미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1년 7월
평점 :
품절


그림체를 보고 딱 알아챈 이 그림은 분명히 베이비 러브로 나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그 분!!
[이름을 모른다;] 어쨌든 베이비 러브를 보고 너무 재밌게 봤던 나는 당장 이걸 봤지만,

뭐였을까 -.-..

한편을 보고 지긋이 웃으며 허탈했던 기분은 -_-;;

아무래도 베이비러브를 내가 개인적으로 좋아했던 만화였던 건지 펭귄브라더스는 뭔가 별로였다. 처음부터 기억상실이란 설정이 약간 뻔했던 분위기로 몰고가지 않았나;; 그리고 주인공의 다른아이들이 하지 못할 그러니까 남들이 다 예랄때 혼자 아니오 하는 그런 성격 또한 비슷한 만화가 많기 때문에;

이것저것 결말이 상상이 가던것도 역시 마이너스였다ㅜㅜ

대부분 이런 애들은 나중에 기억이 돌아오는 데다가 저런 성격이라면 왕따를 당할테지만 물론 다른 친구들이 도와줄테고-이것저것. 역시 게다가 약간은 순정이니까 좀 재수없고 이상한 비밀이 있는 수상한 머리 노란 녀석하고 이어질테고. 내가 빠삭한걸까ㅡㅡ;;

하지만 예상대로 느낌대로 내용이 거의 들어맞았던 건 나를 허무하게 만들었다.ㅜㅜ잉잉.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