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씽 The One Thing (리커버 특별판)
게리 켈러 & 제이 파파산 지음, 구세희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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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원씽(The One Thing) - 게리 켈러, 제이 파파산/ 구세희/ 비즈니스 북스

저자는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단 하나'(The ONE Thing)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으로 이 책을 시작한다. 이 책의 제목이기도 한 The ONE Thing, '단 하나'. 오랜 시간 동안 한 번에 하나씩 쌓아 가야 한다. "성공의 핵심에는 '단 하나'가 자리잡고 있다. 바로 그 단 하나가 탁월한 성과를 이끌어 내는 시작점이다."

이 정도 얘기라면 많이 들었던 얘기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선택과 집중' 늘 듣던 좋은 말 중의 하나이다. 이 책의 장점은 이 클리셰를 우리 일상의 구체적인 상황에 실제로 적용하다 보면, 우리가 알던 또다른 클리셰들을 뒤집어 엎을 수 밖에 없게 된다는 점을 보여주는데 있다.

저자는 1부에서 의심해 봐야 할 여섯가지 믿음을 리스팅 한다. 그 중에 네가지는 알던 것이지만, 나머지 두가지는 미처 생각지 못했던 바이기도 하다. 알던 바 세가지는

1. 모든 일이 다 중요하다 - 당연히 잘못된 말. 우선 순위를 따져야 한다

2. 멀티태스킹은 곧 능력이다 - 인간은 (특히 남자는) 멀티태스킹을 할 수 없다. 우리의 단기 작업 기억 공간을 새로 채우려면 시간이 생각이상으로 많이 걸린다.

3. 크게 벌이는 일은 위험하다 - 작게 벌이는 일이 도리어 리스크가 있다. 기회비용을 포함한 ROI에서 손해를 볼테니. 일은 가능한 최대한으로 벌리면서 나아가야 나중에 건지는게 있다는게 평소의 지론이다.

4. 의지만 있다면 못할 일은 없다 - 안 되는 일은 안되게 마련이다. 능력이 부족해서, 또는 외부 환경이 맞지 않아서, 또는 제대로 선택과 집중을 못해서. 제대로 된 방법론 없이 의지만으로 덤비다 보면 중간에 지치게 마련이다. 하루 중 의지력이 높은 시간대가 따로 있다. 그 시간대에 가장 중요한 일을 하라.

몰랐던 바 두가지는

5. 성공은 철저한 자기 관리에서 온다 - "생각보다 훨씬 작은 자기 통제력으로 성공할 수 있다. 그 이유는 단 하나다. 성공은 옳은 일을 해야 얻는 것이지, 모든 일을 다 제대로 해야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6. 일과 삶에 균형이 필요하다 - 일에서 균형을 찾으면 안되는 이유는 '기적은 극단에서 일어나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간은 우리를 기다려 주지 않는다.' 기계적인 균형이 아니라, '일'에서는 극단까지 가보는 긴 호흡이 필요하고, '삶'에서는 짧은 간격으로 중심을 잡는게 필요하다.

2부에서는 '복잡한 세상에서 중심을 잃지 않는 법'에 대해서 얘기한다. 특히 focusing question에 대한 부분이 인상적이었다.

* Focusing Question: 당신이 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일, 그 일을 함으로써, 다른 모든 일들을 쉽게 혹은 필요 없게 만들 바로 그 일은 무엇인가?

- 이 Focusing Question은 Big Picture 질문 말고도 Small Focus 질문에 답할 수 있게 한다.

- Big Picture: 나의 '단 하나'는 무엇인가?

- Small Focus: Big Picture를 완성하기 위해 지금 당장 시작할 나의 '단 하나'는 무엇인가?

* 큰 질문에 큰 해답의 세가지 범주: Doable, Stretch, Possibility

- 큰 해답은 본질적으로 새로운 해답. 벤치마킹과 트렌딩이 필요. 다른 사람들의 연구와 경험을 공부하라.

3부에서는 '단 하나'를 실행에 옮기고 탁월한 성과를 올리는데 필요한 간단한 공식을 소개한다. 그 공식에 필요한 세가지 요소는 목적의식(purpose), 우선순위(priority), 생산성(productivity)이다. 목적의식은 '큰 단 하나'이고 '작은 단 하나'는 그 목적의식을 행동으로 옮길 때 필요한 우선순위이다. 생산성이 높은 사람은 이러한 목적의식과 우선순위가 분명하다.

목적을 인식하고, 우선순위에 따라 살아야 한다.올바른 우선순위를 정하기 위해서는 '현재에 근거한 목표 설정'을 해야 한다. 이를테면, 아래와 같이 단계적으로 focusing quetion을 던지는 것이다.

- 최종 목표를 이루기 위해 5년 내에 내가 할 수 있는 '단 하나'는 무엇인가?

- 5년의 목표를 바탕으로, 올해 내가 할 수 있는 '단 하나'는 무엇인가?

- 올해의 목표를 바탕으로, 이번 달에 내가 할 수 있는 '단 하나'는 무엇인가?

- 이번 달의 목표를 바탕으로, 이번 주에 내가 할 수 있는 '단 하나'는 무엇인가?

- 이번 주의 목표를 바탕으로, 오늘 내가 할 수 있는 '단 하나'는 무엇인가?

- 오늘의 목표를 바탕으로,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단 하나'는 무엇인가?

장기 목표로부터 단기 목표로 분해해서 내려오는 것은 늘 하는 업무 방식이지만, 이것을 '단 하나'와 연관시키니 새롭게 다가온다. 저자는 우리가 '지금 당장 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일이 무엇인지를 알 때까지 생각하는 법을 훈련하고, 하나의 목표를 다음 목표와 연관 짓는 법을 훈련해야 한다' 고 한다.

생산성을 향상 시키기 위해서는 다음 시간을 순서대로 확보해야 한다고 한다.

1. 휴식시간, 2 단 하나의 일을 할 시간, 3 계획할 시간.

휴식 시간을 먼저 잡는게 신기했다. 결국 장기전이니까

시간을 확보한 뒤에 지켜야 할 세가지는 다음과 같다. 1번 2번은 클리셰이지만, 3번은 확 와닿았다.

1.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 1만시간 법칙은 10년동안 하루에 4시간 이상.

2. 도전에서 목적의식으로 이동하라. 한계에 부딪히면 다른 방식으로 시도하라.

3. 책임감을 가져라. 스스로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 자신을 피해자로 여기지 말 것.

세번째와 관련해서 이 책의 233쪽에의 그림은 매우 현실적이었다. 실제로 그런 사고방식을 어떤 상황에서는 나 스스로 가져 본적이 있었고, 그로 인해 나중에 뼈저리게 반성한 적도 있었기 때문이다.

생산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네가지 태도가 필요하다고 한다.

1. 창의적인 거절의 기술 - 그렇다... No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은 매우 중요한 태도라는데 동의한다

2. 혼란을 받아들여라. - 혼란이 두려워서 앞으로 나가지 못하는 경우를 더러 본다. 난 앞으로 나가 보려 했지만 붙잡아 주저 앉힘을 당했던 적이 여러 번 있었다.

3. 신체적 에너지를 무시하지 마라 - 운동을 해야 하지만, 현재 가능한 에너지를 잘 분배할 줄 알아야 한다

4. 환경을 내 편으로 만들어라. 당신의 목표를 지지해줄 사람을 찾아서 만나라.- 맞는 말이데, 그런데 이게 직장생활 하면서 가능한가...

이 책은 자기계발서로 분류될 수 있지만, 여느 자계서와 같이 취급당하기에는 좀 아까운 책이다.

깨달음을 주면서 간단하면서도 임팩트 있는 원칙을 제시한다.

아래의 두가지로 요약한 원칙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방법들에 대한 책이다.

원칙 1: 나의 '단 하나'를 정하라

원칙 2: 그 '단 하나'를 이루기 위해 지금 당장 해야할 '단 하나'는 무엇인가를 찾아서 실행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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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달걀 2019-02-27 05: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여느 자계서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내용인듯 하면서도 비범한 내용으로 변주 되어 있군요... 그나저나 잘지내시지요? ㅎㅎ

하얀소망 2019-02-27 08:19   좋아요 0 | URL
달걀님... 오랜만입니다~

이북카페나 이리스나 요새 잘 안들러서 달걀님 어찌 지내시는지도 모르고 있었네요~
^^
 
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 - 개정판 꿈을 이루게 도와주는 자기경영 동화 1
보도 섀퍼 지음, 김준광 옮김, 원유미 그림 / 을파소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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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열두살에 부자가 된 키라 - 보도 섀퍼, 김준광 옮김, 신지원 그림, 을파소

가난한 집에 태어나 늘 돈 걱정을 하는 부모와 같이 사는 열두살 짜리 소녀 키라.

키라는 우연한 만남을 통해 새로운 배움을 얻게 되고 새로운 시도를 하게 된다.

목표를 세우고 실천 계획을 짠다해도 누구나 의구심을 가지게 마련이다.

과연 그렇게 할 수 있을가....

그럴 때 자신감을 북돋아주는 역할로는 '성공일기'라는게 제시된다.,

자신이 세운 목표를 향해 가는데 있어서 잘 했다고 생각한 것을 계속 기록해 나간다.

그런 자신감으로 밀고 나가는 방향은 일단 철저한 지출 관리, 저축 중심의 삶.

그 기반 하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일, 잘 할 수 있는 일들로

다른 사람의 필요를 해결하면서 가치를 창출하고 정당하게 돈을 버는 법을 찾아가는 것.

지극히 상식적인 얘기지만, 어느 새인가 우리는 떠밀려 살게 되는 경우가 많다.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만족하지 못하면서.

이 책에서와 같은 단순화는 삶의 복잡한 측면이 다 붙잡아 내지는 못하겠지 싶지만,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기본이자 원칙이 되어야 하는 자세이긴 하다.

그건 지나친 소비를 절제하고 저축하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일로 가치를 창출하는 삶.

* 주요 하이라이트

p31 "한번 해보는게 아니라 하는 거야. 시도만 하는 사람은 일을 그르쳐 결국 실패를 맛보게 돼. 한번 해보겠다고 말하는 것은 안 될 일에 대해 미리 변명하는 것에 불과해. 한번 해 보는 것은 없어. 하느냐 안 하느냐 두 가지가 있을 뿐이지."

p37 "어떤 일이든 가능성이란 건 찾으려고 노력할 때에만 보인다."

p49 "네가 뭔가 할 수 있다는 것을 믿지 않으면 시작조차 할 수 없고, 시작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는다"

p53 "첫째, 다른 사람들의 문제를 해결해 줄 방법을 찾아라.

둘째, 네가 알고 있고, 할 수 있고, 가지고 있는 것에 집중하라"

p72 "첫째, 일 하나로 원하는 것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미리 다른 일들을 찾아보라.

둘째, 반드시 어떤 문제가 생길 것임"

p83 " 주로 하는 실수. 항상 사소한 일을 하느라고 정말 중요한 일에 관심을 기울일 시간이 없는 것."

p83 " 무슨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계획된 것은 실천할 것.

p94 1. 빚이 있는 사람은 신용카드를 모두 없애야

2. 할부는 적게 갚으라

3. 현금의 50%는 저축하고 나머지는 꼭 필요한 소비에만

4. '정말 꼭 필요한 소비인가?'

믿을 만한 펀드에 투자하고 잊어버리라.

성공일기를 쓰라. 두려움이 생길 때는 지난 성공 일기를 보라.

성공 일기를 계속 쓰는 한 자신과 자신의 소원에 대해서 더 잘 이해하게 되고, 다른 것들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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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 - 주식투자에서 상식으로 성공하는 법, 완전개정판
피터 린치.존 로스차일드 지음, 이건 옮김 / 국일증권경제연구소 / 200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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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무슨 '전설의 고향' 같은 고색창연한 느낌이다. 이 책을 다 읽은 느낌은 80년대 후반에 나온 책 임에도 그 내용은 전혀 오래되었다는 느낌이 없다. 주식 시장에서의 교훈은 잘 전수되지 않는다고 한다. 오래 전에 분석되고 비판되었던 일이라 해도 다시 행해지기도 한다. 모든 버블은 '이 번에는 지난 번과 다르다'라는 믿음으로 인해 더 확장되었다. 피터 린치 같은 탁월한 투자가의 경험을 집대성한 이 책은 오래되었기에 반복되는 오류가 무엇인지 오히려 선명하게 드러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저자는 이 책을 크게 3부로 나눈다. 1부는 투자를 위한 준비, 2부는 성공주를 찾아서, 3부는 장기적 전망이다. 1부는 가치주를 찾기 위해서는 실제로 확인하라는 조언과 월스트리트의 대형 펀드 투자가 보다 왜 개인투자가들이 우세할 수 있는지를 설명한다. 주식 투자는 위험 요소가 있지만, 어떻게 풀어가야할 지 안다면 해볼만하다고 한다. 하지만 투자 손실이 삶에 영향을 주지 않는 정도로 제한해야 하고 스스로 준비가 잘 되어 있어야 한다고 한다. 주식 장세의 오르 내림에 부화뇌동하지 말고 업체를 보고 투자하라고 한다. 무엇이든 하나의 강점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2부에서는 투자 대상을 분석하는 방법론을 제시한다. 저자는 특정 사업내에서 투자하고자 하는 기업을 그 업종의 다른 업체들과 비교해서 규모를 파악한 뒤에 6가지 카테고리 로 분류한다. 저성장 기업, 대형우량기업, 급성장 기업, 경기 변동형 성장기업, 자산형 기업 및 전환형 기업이다. 분류별로 각각의 특성과 그 특성에 적절한 수익률 확보 방안을 논한다.

* 6가지 기업 유형

저성장 기업: 처음에는 급성장기업으로 출발했지만 결국 지쳐 떨어짐. 비교적 고율의 배당금 지급.

대형우량기업: 수십억 달러 기업, 저성장기업들 보다는 빠르게 성장하지만, 채권을 사거나 현금을 가족 있는 경우보다 나을 것이 없음. 경기후퇴기나 주가침체기에 상당히 좋은 안전판.

급성장기업: 연간 20~25% 성장을 하는 작고 진취적인 신예 기업. 많은 위험을 내포함. 의욕은 과다한 반면 재정적 뒷바침이 부실한 초창기 업체. 성장을 멈추면 급격하게 평가절하 되기도 함. 성장을 멈추는 시점이 언제가 될는지, 성장을 위해서는 얼마가 투자가 되어야할는지를 가늠해내는 것이 중요.

경기변동형 성장기업: 일정한 형태로 매출 및 수익이 오르고 내리는 업체. 자동차, 항공, 철강 및 화학 업체는 모두 경기변동형 성장기업. 대형우량기업과 같이 취급되면 안될 것임. 투자하고자 하는 기업이 침체기에 있는지 회복기에 있는지 알려주는 초기 신호를 탐지해낼 수 있어야 함.

전환형 기업: 위기를 겪은 뒤에 다시 회복하는 기업. 전환형 기업의 주식들은 잃어버린 기반을 재빨리 회복함. 여러 타입이 있음 '우리를 구제해 주지 않는다면'의 크라이슬러, 록히드. '누가 상상이나 해보았겠어'의 콘 에디슨. '파낫 기업내의 완벽한 회사'의 토이즈 알 어스. '주주가치 극대화 위한 기업구조 재편'의 펜 센트럴.

자산형 기업: 당신은 알고 있으나 월스트리트에선 발견하지 못한 가치 있는 무언가를 지니고 있는 업체. 페블 비치.

* 완벽한 주식의 특징

1. 따분하게 (또는 우스꽝스럽게) 들린다.

쉽게 발견되지 않아서 저평가 된다

2. 따분한 사업을 한다

호재가 생겨서 마침내 그 주식을 사지 않을 수 없게 됨으로써 주가를 한층 더 올려 놓을 때까지는 전문가의 관심을 불러 일으키지 않을 것임.

3. 무언가 혐오감을 불러 일으키는 성질의 사업을 한다

4. 일종의 분리독립된 자회사

보통 건실한 재무구조를 가지고 독립사업체로서 성공하기 위한 준비가 잘 되어 있음

5. 기관들이 보유하고 있지 않으면 증권 분석가들도 취급하고 있지 않다.

6. 소문이 무성하다: 유동성폐기물과 관련이 있거나 마피아가 개입되어 있지 않다.

7. 무언가 침울하게 만드는 면이 있다.

8. 성장이 전혀 없는 업종이다.

9. 남들이 거뜰떠보지 않는 틈새에 위치해 있다.

10. 사람들이 꾸준히 사는 물건이어야 한다

11. 테크놀로지를 사용하는 업체이어야 한다.

12. 내부자들이 자사 주식을 산다

13. 회사에서 자기 주식을 되사들이고 있다.

* 기피하는 종목

- 최고 인기 업종의 최고 인기 종목

- 제 2라는 타이틀이 붙은 종목: 제2의 IBM, 제2의 맥도날드등

- Diworsification을 피하라

- Whisper stock를 조심하라: 굉장한 스토리에 비해 내용이 없다.

- 중간치기를 주의하라: 특정 고객에 대한 판매의존율이 높은 업체

- 자극적인 이름을 가진 종목을 주의하라

* 주목해야할 수치들

- 매출액 비율: 주요 제품의 매출액 비율

- 주가수익율: PERatio. PER=15 then expect 15% growth per year.

- 현금보유상황

- 부채요인

- 배당금

- 장부가치

- 숨겨진 자산

- 여유현금흐름

- 재고자산

- 연금제도

- 성장률

- Bottom Line: 세후순이익

* 점검해야 할 사항들

- 주식 일반

. PER

. 기관보유비중

. 내부자들이 자사주식을 매입하고 있는가?

. 수익이 불규칙적인가, 지속적인가

. 대차대조표

. 현금 상황

- 저성장 종목

. 배당 지급 여부, 비중,

- 대형우량종목

. 주가수익률로 주가 과대평가 여부 확인

- 경기변동형종목

. 재고 상황 및 수급관계

. 적절한 주기 예측

- 급성장종목

. 주요 제품의 비중

. 최근의 수익성장률

. 성장의 여지가 남아있는지

- 전환형종목

. 현금, 부채 상황

. 어떻게 전환할 것인가

- 자산형 종목

. 자산가치, 숨겨진 자산 여부

3부에서는 포트폴리오 구성, 매매시기의 포착, 옵션/선물에 대해서 얘기한다.

* 매도 시기: 기업내용이 나빠졌을 대만 판다.

- 저성장종목: 시장 점유율 2년 연속 하락. Diworsification,

- 대형 우량종목: 2년간 시판된 신제품의 엇갈리는 결과들, PER이 동종업체중 높음. 성장률 감소

- 경기변동형종목: 재고 축적, 상품가격 인하, 경쟁 업체 등장

- 급성장종목: 급속한 성장의 제2국면 끝무렵.

- 전환형종목: 업체가 회생한 뒤. 모든 문제가 처리되었고 모든 사람들이 그것을 알게 되었을 때

- 자산형종목: 전문주식투자가(기업사냥꾼)의 출현, 기관 보유 비중의 증가

* 가장 어리석은 생각 12가지

- 떨어질 만큼 떨어졌기 때문에 더 이상 떨어질리가 없다.

- 바닥 시세로 잡을 수 있다.

- 이미 오를만큼 올랐는데 어떻게 더 오를 수 있겠는가?

- 고작 3달러 짜리 주식인데 손해봐야 얼마를 보겠어?

- 언젠가는 결국 회복된다

- 어두운 밤이 지나면 새벽이 온다

- 10달러까지 회복되면 팔겠다

- 걱정할게 없어, 안정주는 가격변동이 심하지 않으니까

- 무언가 터지기를 기다리기에는 너무 지겹다.

- 그 주식을 샀더라면 떼돈을 벌었을 텐데!

- 이번에는 놓쳤지만 다음번에는 꼭 잡고 말겠다

* 마지막장에서 피터 린치는 "주식에 투자할 때는 인간 본성 및 자본주의, 국가전반, 그리고 미래 전망 일반에 대한 기본적인 신뢰를 가져야 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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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법칙
캐서린 폰더 지음, 남문희 옮김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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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법칙 - 캐서린 폰더 / 남문희 / 국일 미디어

이 책은 실용적인 측면에서 귀담아 들을 조언들이 더러 있긴 하지만, 책 전반적인 톤에 대해서는 씁슬하다. '부자'가 되는 것이 마치 인생의 가장 중요한 목적으로 얘기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실용적인 측면에서의 조언만은 남기도록 하자.

2장 부의 원리를 적용하라

- 보상의 원리가 인생의 기본원리다. 흡수하기 위해서는 발산해야 하고 발산하면 흡수하게 된다.

- 받기 전에 먼저 주어야 하며, 수확하기 전에 먼저 씨를 뿌려야 한다.

3장 여백을 만들라

- 인생에서 더 큰 무언가를 원한다면 먼저 그것을 받아들일만한 빈 공간을 만들라

- 치워야할 것을 치우라. 마음 안에 미움이 있으면 용서하고 내려 놓으라

- 내가 누군가에게 용서를 구할 일이 있으면, 먼저 마음 속으로 그들에게 용서를 구하자.

- 당신 자신도 용서하라

4장 불타는 열망을 가져라

- 창조적인 부의 원리는 세 단계로 구성

1) 간절한 열망. 달성 계획을 세우고 매일 확인하고 수정

2) 상상력을 발휘하여 그 계획이 실현되는 과정을 마음 속으로 그리라

3) 목표 달성을 끊임없이 스스로에게 확인

- 고민 거리를 늘어놓고 다닐 때 화를 부른다.

사태가 어떻게 해결되기를 원하는지 조용히 생각해보고 그 내용을 글로 옮기라.

소망하는 개선 방향을 자신의 마음에 새겨서 확신하게 됨은 물론,

잠재의식에 새겨진 소망이 타인에게 영향을 미쳐 협조와 도움을 얻을 수 있게 된다.

- 당신의 과거와 미래를 지배하라

과거의 실수에 대해 어떤 점을 고쳤으면 좋았을지,

현재와 미래에 나의 삶은 어떻게 되기를 바라는지 글로 적어라

5장 상상력을 동원하라

- 성공은 먼저 마음 속에 이루어진다. 마음 속에 그린 이미지가 실제 경험을 만든다.

더 나은 인생을 희망한다면, 먼저 그러한 희망을 마음 속에서 그림으로 그려야 한다.

"말이 안돼"라는 이성의 훼방에 굴하지 말고 꾸준히 계속하라

- 타인을 위해서도 좋은 것만 상상하라. 타인에 대한 상상도 우리 자신에게 돌아온다

- "그랬으면 좋겠다" 정도로 생각하지 말고, 정확하게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상상해야 한다.

6장 꿈의 실현을 명령

- 목표 달성을 위한 창조적인 원리 세단계

1) 진정으로 원하는 목표와 계획을 글로 적어야 한다

2) 그 성공적인 결말을 상상력을 발휘하여 마음 속에 그린다.

3) 대담하게 그리고 의도적으로 목표가 실현될 수 있다고 다짐하고 명령해야 한다

- 말하는 습관도 주의해야 한다

평소 말하는 습관을 부정적인 방향보다는 긍정적인 '발전'의 방향으로 고정시킬 필요가 있다.

부정적이고 비판적인 언어 습관은 그에 상응하는 현실만을 불러온다.

현재의 좋은 점을 강조하여 성공할 수 있도록 용기를 심어주라

- 긍정적인 사고 습관을 유지하라

먼저 내 마음에 대한 성공에 대한 확신이 뿌리내리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

그렇게 할 때 우리 마음 속의 확신이 외부로 '발산'되어 타인의 잠재의식에 전달된다.

8. 돈에 대한 모순된 생각을 버려라

- 부의 황금률

돈에 대해 긍정적이고 감사하는 태도를 가질 때만이 우리는 돈의 노예가 아닌 돈의 주인이 될 수 있다

- 돈에 대한 잘못된 태도들

돈을 귀히 여기라는 말은 자기 품에 꼭꼭 감추어두는 인색함을 뜻하는게 아니다

품위 있게 돈을 받는 것도 중요

10. 사랑과 친절을 베풀라

하루를 되돌아 보며 그날 있었던 불쾌한 일들을 떠올리고 마음속으로 바로잡는 과정을 실천해보자.

- 사랑은 능치 못할 일이 없다

사람들과 조화롭게 어울리지 못한다면 모든 지식이 아무 소용이 없다

"이해 득실에 관계 없이 나는 모든 사람을 사랑하며 다른 사람들도 모두 나를 사랑한다"

- 사랑은 반드시 승리한다

"나는 사랑의 원리에 따라 살고 있고 사랑은 승리할 것이다"

- 뒤에서 밀어드릴게요. 사랑으로!

'하나님의 사랑이 나를 보호하고 있으니 만사가 다 잘될 거야'

- 공적인 면에서 사랑을 표현하라

사적인 관계가 아니라면 사랑의 표현으로서 진지한 관심과 찬성, 감사를 표시하는게 좋다.

11. 경제적으로 독립하라

경제적 독립에 대한 열망은 본능이므로 함부로 무시되거나 억압되어서는 안 되고 건설적으로 표출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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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빌론 부자들의 돈 버는 지혜
조지 S. 클래이슨 지음, 강주헌 옮김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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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11개 챕터, 230여 페이지로 이루어진 작은 책.

본문에 '7가지 비결', '5가지 법칙' 등이 다른 스토리와 다른 맥락에서 여러 번 제시된다. 내용은 크게 다르지 않다.

두번째 챕터에 나오는 7가지 비결은 다음과 같다.

1. 일단 시작하라

2. 지출을 관리하라 - 1할은 따로 떼어 놓는다.

3. 돈을 굴려라 - 복리의 마법으로 돈이 돈을 벌게 한다.

4. 돈을 지켜라 - 신중하게 투자하여 원금을 지킬 것.

5. 당신의 집을 가져라

6. 미래의 수입원을 찾아라

7. 돈 버는 능력을 키워라

스토리를 통해서 제시되니 조금 더 기억에 잘 새겨지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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