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서정 - 서양 철학자 강유원의 한시 읽기
강유원 지음 / 라티오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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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당시를 읽었다. 늦가을에 읽었으면 더 적절했다 생각하기도 했다. 이 책은 낮보다는 밤에 어울리는 듯하고 커피보다는 역시 차가 좋다 생각했다. 용정차를 곁들이며 한시를 읽는 맛이란 좋았다. 저자의 목소리를 따라가며 미소짓다가 피식 웃다가 때론 서늘해지기도 하는 경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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