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묘 7, 무진 8

東郡太守 翟義가 군대를 일으켜 서쪽으로 가서 ‘攝政해서는 안 되는 자를주벌한다.‘ 하고는 郡國에 격문을 돌리니, 병력이 10여만 명이었다. 王莽은 이 말을 듣고 두려워서 밥을 먹지 못하고는 이에 왕읍 등으로 하여금 翟義를공격하게 하였다. 王莽이〈周書〉를 따라 <大告>를 지어서 天子의 지위를 儒子에게 돌려주겠다는 뜻을 천하에 하니, 이에 관리와 군사들이 공격하여 격파하였다. - ≪漢書 王莽傳≫ - P179

王莽은 스스로 위엄과 德이 날로 성대하여 하늘과 사람의 도움을 크게 얻었다고 생각하여 마침내 진짜 황제에 즉위하는 일을 도모하였다. 11월에 居攝 元年이라 하고 진짜 天子의 지위에 즉위하여 천하를 소유한칭호(國號)를 정하여 新이라 하였다. - P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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