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16: The Return of Assyria


Ashurbanipal's Attack


Ashurbanipal(아슈르바니팔)은 아시리아의 이름난 왕 중 한 명이다. 아시리아군은 정복하기 어려웠다고 한다. 두 명이 한 조로 싸우면서 한 명이 방패를 들고 있으면 다른 한 명은 화살을 방패 뒤에서 쏜다. 화살이 든 바구니를 든 병사들이 옆대형으로 벽처럼 서서 적에게 진군하며 화살을 날리는 형태다. 바구니는 무척 가벼우면서도 화살은 유지하면서도 촉끝만 나가게 해주었다고.

아시리아군의 공성작전(siege tower)을 자세히 설명한다. 그는 용맹하지만 정복한 곳은 잔혹하고 무자비하게 처리하는 사람이었다. 때문에 정복한 땅은 늘어나고 백성들은 늘어났겠지만 그를 좋아하기는 힘들었을 것이다. 


The Library of Nineveh

Nineveh(니네베)는 아슈르바니팔이 좋아하는 도시여서 그곳을 휘황찬란하게 만들었다. 당시 기록 매체인 clay tablet을 영구보관하길 원했던 그는 도서관을 짓는다. 도서관실에는 stories, prayers, instructions, history, science, medicine, law 기록이 담긴 tncjs rodml clay tablet이 들어가게 되었다. 


* haul: to pull or drag (something) with effort

They hauled buckets of earth up to a city's wall, holding their basket-shields over their heads to protect themselves


* siege tower: a situation in which soldiers or police officers surround a city, building, etc., in order to try to take control of it

The soldiers pushed the tower up the ramp, towards the city walls. On top of the tower, archers fired arrows into the city. A battering ram jutted out of the tower's front. The soldiers pushed it right into the wall, breaking up the brick and stone. Soon, a section of the wall tottered and fell. 



Ch17: Babylon Takes Over Again!


Nebuchadnezzar's Madness


아슈르바니팔 사후 아시리아는 쪼개지고 다시 바빌로니아인들이 그 땅을 넘겨받는다. Nebuchadnezzar(네브카드네자르)왕은 바빌론을 중흥시킨 시대로 평가받으나(Nebuchadnezzar the Great) 개인적으로는 정신 이상증이 있었다고 한다. 그는 자기 만족이 지나쳐 거대한(100피트=3m가 넘음) 황금조각상을 만들고 사람들에게 절을 하도록 하고 자신을 숭배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그는 신의 소리를 듣고 그야말로 자연인처럼 살았다. 이를 본 사람들이 "왕이 문제 있는 거 아냐? 미쳤나봐!" 라고 했다고. 결국 "나는 신이 아니다! 신은 나보다 강하다"라고 하고 궁으로 돌아와 통치를 이어갔다는 이야기.


The Hanging Gardens of Babylon


공중정원 이야기. 뜬금포지만 나는 공중정원 하면 '보아'가 떠오름(같은 제목의 노래가 있다.) 

네브카드네자르왕은 페르시아가 점점 세력을 확장하는 것을 보고 위기감을 느꼈고 생각 끝에 자신이 페르시아왕의 딸과 결혼하여 장인이 되면 바빌론을 공격하지 않을거라 생각한다. 페르시아왕도 마찬가지로 바빌론의 공격을 걱정하고 있던 찰나였기에 그는 Amytis 공주를 보내고자 한다. 네브카드네자르왕은 Amytis와 결혼하고 첫눈에 반해 사랑에 빠진다. 그녀를 위해 온갖 것을 주었으나 그녀는 고향의 환경을 그리워했고 이에 네브카드네자르왕은 공중정원을 지어주었다(인공산에 페르시아에서 가져온 나무, 꽃, 숲을 심었다. 고향에서 가져온 식물들을 심었다는 게 포인트!).

공중정원은 the Seven Wonders of the Ancient World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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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괭 2023-10-05 20:2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악 화가님 진도 쭉쭉 빼신다!

거리의화가 2023-10-07 20:36   좋아요 1 | URL
오늘도 2챕터 읽었습니다^^ 괭님도 화이팅!

건수하 2023-10-10 15:3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제가 쓰고 또 와서 화가님 글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하고싶은 말 하는 저와 달리 요점이 쏙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