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인도에 대한 이야기이다.
The River-Road
Ur에서 Assur에 가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짐이 많은 상태에서 두 곳을 왔다 갔다 하려면 paving machines를 이용해서 가야 한다. 그러나 모래가 많은 지역이라 발이 빠진다. 돌이 많은 지역이라면 cart를 이용하기 어렵다. 그럼 boat로 가면 되지 않느냐 하지만 둘 사이를 가려면 Ur에서 Persian Gulf로 내려갔다가 Tigris river를 타고 올라가서 Assur로 가야 하기 때문에 번거롭다. 메소포타미아 근처에 있는 도시는 Tigris and the Euphrates river가 있었기 때문에 서로 왔다 갔다 하며 교역을 하기 편했겠지만 그렇지 않기 때문에 눈을 돌려 동쪽으로 향한다. 인도 사람들은 강을 이용해 무역을 했던 것이다. Indus 강이 있었고 Indus Valley 지역을 왔다 갔다 항해하며 무역을 할 수 있었고 BC/BCE 2000년, 1750년 사이 Harappan Civilization이 생겨났다는 이야기다.
The Mystery of Mohenjo-Daro
Indus Valley 근처에 사는 사람들은 주변에 적이 없이 평화롭게 문명이 발전했다고 한다. citadel이라고 하는 거대한 원형 돌무덤이 지어졌는데 적의 공격이 있을 때 요새 역할을 했다. citadel 주변으로는 사람들의 집이 있고 우물, 마당, 화장실, 배수로를 갖추고 있었다. 어느날 사람들은 그곳을 떠났다고 한다. 갑자기 그곳이 사막화가 되어 모래와 진흙으로 덮여버린 것이다. 고고학자들이 원인을 찾아봤으나 딱히 단서를 찾아내지 못했는데 그 사람들이 남긴 문서를 발견했으나 그 내용을 해독하지 못해 결국 진실은 저 너머가 되었다는 이야기다.
인도인들은 몇천년간 그곳에서 살면서 구전해오는 이야기가 있는데 그것이 “The Hunter and the Quail”이다. 사냥꾼과 메추라기! 이 이야기가 갑작스레 Harappan Civilization이 사라진 단서가 아닐까 추정한다.
오늘 분량 오디오북 들으면서 진짜 너무 웃음나왔다. 특히 사냥꾼과 메추라기 이야기 부분. 성우분 최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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