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張良說項梁曰君已立楚後而韓諸公子橫陽君成最賢可立爲王益樹黨梁使良求韓成立以爲韓王

○ 章邯擊魏齊王儋及楚將項它皆將兵救魏章邯大破齊楚軍殺齊王儋魏王咎自燒死其弟豹亡之楚楚懷王予兵數千人復徇魏地立爲魏王田榮收兄儋餘兵東走東阿章邯追圍之武信君引兵擊破章邯軍於東阿下追至濮陽又破之

○ 郞中令趙高恃恩專恣以私怨誅殺人衆多恐大臣入朝奏事言之乃說二世曰 天子所以貴者但以聞聲群臣莫得見其面也陛下不如深拱禁中與臣及侍中習法者待事事來有以揆之如此則大臣不敢奏疑事天下稱聖主矣二世用其計乃不坐朝廷見大臣常居禁中事皆決於趙高

장량이 설득하여 항량이 한성을 한왕으로 삼게 했다.

장감이 위나라를 공격하자 제나라 왕 전담과 초나라 장수 항타가 병력을 거느리고 위나라를 구원, 장감이 위, 제나라 군대를 격파하고 제나라 왕 전담을 죽였다. 위왕은 스스로 불타 죽었고 초나라 회왕이 위나라 땅을 순행하면서 위왕으로 삼았다.
전영이 형 전담의 남은 병력을 수습해 동쪽으로 달아났는데 장감이 쫓아가 포위하였으나 항량이 장감의 군대를 격파하였다.

조고가 진나라 2세 황제에게 자신의 전횡을 감추고자 조정 대신들의 입을 막기 위해 왕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야 위엄을 갖출 수 있어야 한다고 간교한 혓바닥을 놀려댄다. 그의 계책에 따라 2세 황제는 대신을 만나지도 않았고 모든 일이 조고에 의해 결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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