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선비(鮮卑) 대(對) 고구려의 관계 .
고구려와 한(漢)이 충돌하는 중간에 서서 고구려를 도우면 고구려가 이기고, 한(漢)을 도우면 한이 이겨 양국의 승패를 좌우하는 자가 있었으니,
곧 선비(鮮卑)라 칭하는 종족(種族)이 그것이다.
(선비가 조선의 서북, 곧 지금의 몽고 등지에 분포하였다가 흉노의 선우(單于) 모돈(頓)에게 패하여 그 본거지를 잃고 내·외 흥안령(興安嶺) 부근으로 이주하였다는 것은 이미 제2편 제3장에서 설명하였다. 그 뒤에선비가 양분되어 하나는 계속하여 「선비(鮮卑)」라 칭하고, 다른 하나는「오환(烏桓)」이라 칭하였다. - P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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