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5기 신간 평가단을 모집합니다.

활동이랄 것 없는 활동을 마치자니
발걸음이 안 떨어집니다.(서평단 5기, 인문)

책 보내주실 때마다 꼬박꼬박 문자랑  메일이랑도 함께였는데
답은커녕 서평단 관련 페이퍼에 댓글 한 번 단 적이 없네요.
고맙고, 정말 죄송스럽습니다.
좋은 리뷰로 보답하리라 생각했는데... 떼어먹은 리뷰가 너무 많습니다.


1. 가장 기억에 남는 책

김두식 씨의 <교회 속의 세상, 세상 속의 교회>입니다.
평소 목구멍까지 차 올라 있던 교회에 대한 의문과 불만을
이렇게 조목조목 짚어준 책은 없었습니다.
생각지도 못했던 부분까지 짚어보게 해주었으니
최고의 책으로 꼽으렵니다.


2. 내맘대로 좋은 책 다섯 권

<교회속의 세상, 세상 속의 교회>
<경계에서 춤추다>
<굿바이 사교육>
<메두사의 시선>
<천재들의 도시 피렌체>


3.가장 기억에 남는 책 속 구절

선교가 정말 최종목적이라면 왜 그 나라에 가서 막노동을 하거나 철공소에서 일하거나
자동차 정비사가 될 생각은 하지 않습니까?(...)
초대교회에서는 누구도 로마의 지도자가 되거나 의사 변호사 교수 등 전문직으로 나가는
비전을 갖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가난했고, 목숨을 걸고 복음을 전했으며 대부분 비참한 최후를 맞았습니다
.

<교회 속의 세상, 세상 속의 교회>
(49~5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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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6 11:2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4-17 11:5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4-17 19:0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4-17 19:07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