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2-13  

과메기
오늘 아침은 문득 그런 생각이 들어요. 동해안의 어느 포구에서 대게를 뜯다가 또는 미역으로 친친 감은 과메기를 입이 미어지도록 밀어넣다가..대각선 방향의 탁자에 앉은 어느 가족.. 주하의 맑은 눈망울과 마주칠 일이 있지 않을까. 그러면 혼자서 속으로 앗! 로드무비다..그러고 말면 되죠? ㅎㅎ 행복한 한 주 되셔요~!
 
 
로드무비 2006-02-14 18: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고 말면, 좀 섭섭할랑가요?ㅎㅎ
참나님 가족도 그쪽으로 자주 가시나 봐요.
아, 오늘 저녁도 그곳 공기와 회, 갖은 음식이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