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겜보이 2005-07-29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로드무비님 서재는 혼자서 몰래 들락거리고 있었지만서도 갑자기 제 허름한 서재를 찾아주시다니... 빈집털이가 자기 집에 와보니 아까 그 빈집 주인이 와서 기다리고 있는 듯한 부끄러운 느낌에 화들짝 놀랐어요. ^^;;;
 
 
로드무비 2005-07-29 17: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백석 시인 사진을 내거셨군요.
아아, 그래서 흰돌.^^
반갑습니다.(저도 백석 시인의 시 무지하게 좋아합니다.)
ㅎㅎ 빈집털이, 표현이 절묘하시군요.
가끔 뵈었으면 좋겠네요.^^

수퍼겜보이 2005-07-29 17: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ㅠ.ㅠ 사실 원래 흰돌은 강아지 흰돌이예요. 시인에게는 참 죄송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