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둥개 2005-07-28  

멋진 로드무비님께
로드무비님, 오늘 알라딘 분위기가 보아 하니 조금 무거우네요. 저는 그런 것도 모르고 회사에서 <감색 땡땡이> 랑 <길 모퉁이> 카테고리를 다 읽으며 희희낙낙했답니다. ^^;;; 어쩌면 이렇게 멋진 글들을 많이 쓰셨을까. 읽으면서 무척 즐거웠답니다. 로드무비님도 정녕 제 마음 속의 가가멜이 되시는군요. (ㅎㅎ 이것은 칭찬여요.) 요즘 업무량을 보건데 나머지 카테고리들과 리뷰들도 제가 곧 섭렵할 듯 합니다. 근데 제가 회사에서 읽기 땜시 (집에서는 주로 내쳐 자느라고... :) 회사 컴에서는 한글도 못 쓰고 (간신히 읽기만 :) 버튼들도 종종 깨지거든요. 그러니 혹 뒷북 댓글이 적더라고 서운해하지 마셔요. (게다가, 저 원래 가슴이 뻐개지는 감동을 느끼면 말을 못하는 버릇이 있답니다 ^^;;; 진담이여요.) 그대신 추천은 생활화할 것을 약속드리며. --검정개 올림 ^_______^
 
 
로드무비 2005-07-28 1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검정개님.
저렇게 좋은 글들을 이제사 읽으셨단 말씀이십니까?ㅋㅋ
지나간 글 읽어주시는 것만 해도 고맙죠.(본래의 모습^^)
저도 검정개님 올리시는 글들 관심 가지고 읽을게요.
추천의 생활화!
듣기만 해도 가슴 설레는 말입니다.^^

검둥개 2005-07-29 13: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글쎄 말이에요, 이렇게 주옥같은 명문들을 말이죠. ㅎㅎ (부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