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량 2005-06-10  

안녕하세요? ^^
제 리뷰에 댓글을 달아주셨기에 인사 드리고자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아니, 이렇게 풍성한 내용으로 서재를 꾸미시다가 돌연 책꽂이가 무너지기라도 하면 어떡합니까? ^^ 로드무비님의 열정이 부럽고 덕분에 종종 들러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겠네요. 참, 성미정의 <대머리와의 사랑>은 쉽게 구하시기 어려울 거예요. 인근 도서관에 가보시면 읽으실 수 있겠지만, 굳이 소장을 원하신다면 대형 서점보다는 자그마한 서점 또는 대학가의 서점을 중심으로 찾아보시는 것이 빠를 듯해요. 그 책이 아직 서가에 꽂혀 있는 서점을 한 군데 보긴 했는데..;; 아무튼 여기 자주 들를 게요! 누추하기 짝이 없는 제 서재에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로드무비 2005-06-10 13: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량님, 펑크님 방에서 보고 찾아가본 거였답니다.
어제 김수영전집 리뷰도 재밌게 읽었어요. 댓글은 안 달았지만...
제 방 언뜻 보면 번잡하지만 자세히 보면 그럭저럭 괜찮아요.^^;;;
가끔 놀러오세요. 저도 그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