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보다 : 여름 2020 소설 보다
강화길 외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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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강화길의 「가원(佳園)」이 좋았다. 이야기의 전개과정도 흥미롭고 가장 역할의 외할머니와 백수라 할 수 있는 할아버지를 바라보는 ‘나‘의 시선. 이전에 만났던 강화길의 소설에 비하면 부드럽고 유하지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더욱 분명하다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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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에 대한 생각 - 세계는 점점 더 부유해지는데 우리의 식탁은 왜 갈수록 가난해지는가
비 윌슨 지음, 김하현 옮김 / 어크로스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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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것을 주제로 다양한 연구과 고찰이 흥미롭다. 최초의 인류와 음식에 관한 연구보고서로도 충분하다.식단광고, 다이어트, 배달음식, 간편요리, 일상을 파고드는 음식에 대한 이야기를 삶에 적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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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사람에게 웅진 모두의 그림책 30
전이수 지음 / 웅진주니어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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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가만히 오래 바라보게 만드는 그림이다. 거기다 깊을 울림을 주는 글까지. 제목 그대로 소중한 사람에게 전하고 싶고 그와 함께 보고 싶은 책이다. 단순한 그림책으로 설명하기엔 너무 부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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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역사
니콜 크라우스 지음, 민은영 옮김 / 문학동네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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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표지는 언제나 매혹적이다. 그리고 김연수의 추천까지. 나는 왜 이리 김연수 작가의 추천에 목을 매는가, ㅎ
나만 몰랐던 작가에서 이제는 나도 아는 작가가 되는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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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제11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강화길 외 지음 / 문학동네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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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강화길의 <음복>은 다시 읽으니 더 선명해지고, 최은영의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에서는 고유한 작가의 결이 보인다고 할가. 여하튼 괜찮았다. 김초엽도 나쁘지 않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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