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준비 다 됐어요! - 마음 약한 늑대 이야기 베틀북 그림책 25
조프루아 드 페나르 글.그림, 이정주 옮김 / 베틀북 / 2002년 1월
평점 :
품절



그니까 늑대가 돼지를 먹으려고 잡아 온 거라. ㅋㅋㅋ

근데, 이 돼지를 살을 찌워서 일줄 후 가족끼리 파티를 할려고 식구들을 다 부르는 늑대

우리의 돼지, 근데 하루 곰곰히 생각해 보더니 자기가 요리를 잘하고 청소를 잘하니까 늑대네 집에서 그걸 막 해주는 거.

그랬더니 어? 돼지 요리 먹어보니 맛나네?

어? 돼지가 청소를 잘해서 너무 깨끗하네.

막 이런 생각이 들면서 돼지에게 정이 들어버린다. ㅋㅋㅋㅋㅋㅋㅋ

와.. ㅋㅋㅋㅋㅋ

그래서, 결국 일주일 후 가족들이 왔을때 돼지를 안 먹기로 한거.



근데 늑대 아빠가 반대~!!

난 이 돼지를 먹어야 겠네 막 이래. ㅋㅋ

그래서 돼지가 하는 모든 일들이 다 맘에 안들고, 저 녀석을 먹어야한다고 계속 이럼.

하지만, 그외 다른 늑대들은 돼지에게 홀딱 반해서 사랑해 줘야 한다고  함. ㅋㅋ



돼지 그런데 사랑할 짓(?)을 하네.

늑대 아빠의 고장난 차를 다 고쳐주고, 맛난 음식도 만들어주고, 청소도 깨끗, 심지어 피아노도 잘 쳐. ㅋㅋ

이러니 이뻐 할 수 밖에.

그러니까 결국 잡아 먹기엔 정이 들어 버렸음.


근데, 실제로 이게 말이 되냐고. ㅋㅋㅋㅋ

늑대랑 돼지가 동거동락. ㅋㅋ

동화니까 걍 그러려니 하지만, ㅋㅋㅋ 이 동화책이 그리 막 썩 잼나다고는 할 수 없으나, 암튼 좀 우정을 얘기하는 건지......

뭘 얘기하는 건지는 정확히 감이 안오지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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