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이틀을 열이 올라 힘들어 했떤 막내의 열감기도 얼추 진정 국면으로
접어 들었는지라 오늘까지 집에서 푹~ 쉬게 했어요.
이제 목이 아픈 것만 좀 나으면 될텐데 내일 어린이집 보내도 괜찮을런지...
오늘이 5월 막날인데, 정말 이달에는 등원한 것이 열흘 정도밖에 안 되지 싶어요.
그간 하루, 이틀 결석해도 아이 안부 묻는 전화 하신 적없던 어린이집 담임 선생님이
그래도 사흘째 결석하는 거라 그런지, 많이 아프냐고 전화를 주셨네요. -.-
[리딩으로 리드하라] 덕 좀 보려나~ ^^
막내가 좋아하는 내가 만들자 시리즈 하나 사면서 일전에 찜해둔,
<리딩으로 리드하라> 가 이달 중순에 구간으로 접어들었길래
아직 인문 고전 리딩플래너 증정하는 이벤트도 걸려 있고 해서 주문을 했거든요.
큰 아이가 학교 가져가서 먼저 읽더니만 자기도 인문 고전책들을 읽기로
결심했다며 책을 사달라고 부탁하더라구요. ^^;
그래서 어제 세 권을 주문 넣었는데 좀 아까 책이 도착했네요~.
조만간 6월 학력평가 시험(장학금 충족 요건에 들어가는 나름 중요한 시험)이
있는데 책 읽을 짬까지 내려면 울 딸내미 바쁘겠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