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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공예 - 나무로 빚은 예술
손영학 글 / 나무숲 / 2004년 11월
우리나라 선조들은 각종 가구, 공예품, 작은소품을 만들 때 나무 자체의 무늬를 살리고, 경첩 하나 하나에도 신경을 썼음을 알 수 있다. 아이에게 이 책을 보라고 했더니 몰래-볼려고 하면 강력한 제지가 들어옴..^^;;- 한참을 그려대더니 이런 작품을 만들어 보여주었다.
세번째 네모 상자는 색색의 색깔을 통해 자개를 박은 화려한 패물함을 표현하고 있다. 이 책은 그냥 읽어 보기에는 동화책만큼 재미는 없지만 저학년의 경우에는 이처럼 미술 활동을 통해 우리 선조들의 공예품의 멋을 알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