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괴물의 첫번째 크리스마스 상상력을 키우는 만화그림책 5
루이 트롱댕 지음, 김미선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00년 11월
평점 :
절판


  종이괴물 동글이는 크리스마스가 무슨 날인지도 모르지만 아이들이 신나하니까 덩달아 신나한다. 나도 그랬지만 우리 아이들도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도 모르면서 선물을 받게 되는 날이라는 것만으로 좋아하지 않던가.... 제목으로는 집에서 트리를 만들면서 겪는 에피소드가 아닐까 짐작을 했었는데 이 집 부모님들은 크리스마스 전날에 여행을 떠날 채비를 한다. <크리스마스 건너뛰기>라도 하려는 것일까 ? ...

 동글이를 떼 놓고 가려던 여행계획-아빠가 의도한- 은  무산되고 함께 떠나긴 했는데 갑자기 하늘에서 뭔가가 떨어진다!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누군가가~ ^^ 만화그림책은 글이 많아서 다 읽어주기가 버겁게 느껴지는지라 요약을 해서 들려주거나 아이가 한 쪽, 내가 한 쪽씩 맡아서 읽을 때도 있다.. 물론 이 만화시리즈는 그림만 봐도 재미있다. 그나저나 처음으로 크리스마스를 맞이한 동글이가 선물을 많이 받았을려나~ 뭐니뭐니해도 크리스마스에는 선물을 받는 기쁨이 최고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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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엄마 2004-10-04 12: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벽별님~ 저랑 아이들도 좋아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