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아이가 될래요! - 성장 발달 시리즈
버니스 럼 글 그림 / 크레용하우스 / 1998년 8월
평점 :
절판


이 책의 주인공 강아지의 이름은 '토토'입니다. 토토가 착한 아이가 되고 싶은가 봐요. 어떻게 하면 착한 아이가 될 수 있는지 궁긍해 하거든요. 여러분이 엄마라면 어떤 것들을 아이에게 바랄지 한 번 생각해 보세요. 이 책에 나오는 모든 것들은 엄마가 아이들에게 바라는 것입니다. 밥도 잘 먹고 동생도 잘 돌봐주고, 일찍 자고 일찍 얼어나는 착한 어린이... 내용이 이러니 당연히 이 책은 아이보다 엄마가 더 좋아할 책이겠죠?

책의 수준은 3-4살 정도 아이들에게 맞구요..아이들는 귀여운 강아지가 나오는 책이라 흥미를 가지고 읽어달라고 할 거예요. 늘 웃는 얼굴의 토토는 참 행복해 보여요. 그나저나 우리 아이가 토토처럼 완벽한 아이가 된다면 어떨까요? 아이에게 짜증이나 화를 낼 필요도 없고, 스트레스도 받지 않고.. 정말 좋겠죠? 모든 엄마가 바라는 이상적인 아이인 토토 이야기를 해 주면서 이 모든 것들 중에서 한 가지만이라도 우리 아이가 잘 해준다면 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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