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연님~, 달콤한 선물이 도착했어요~.
오전에 택배 예정 문자 왔을 때 발송자 성함보고 바로 님을 떠올리긴 했는데
뭐 보내신다는 말씀도 없었던지라 전 또 남편이 얼마 전에 주문한
자전거용품이 배송되는 거려니 하고 생각을 바꿨었답니다. (^^)>
근데 우체부 아저씨가 전해주신 상자의 주소를 보니 정말 님 맞으시더군요!

말씀도 없이 이런 깜짝선물을 다 보내주시구~.
애들 오기 저에 상자 열어봤는데 뭘까 궁금해서 하나 뜯어서 먼저 먹어봤어요. (^^)>
선물도 고맙지만 이렇게 승연님이 저라는 사람을 잊지 않고
계시다는 그 마음이 무엇보다 가장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