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더 깊이 있는 독서를 하리라 다짐을 하고 새해를 맞이하였건만
그 결심이 너무 부담스러웠나, 오히려 책을 멀리하고 지내고 있다. -.-
시댁 식구들 다녀가고, 남동생도 다녀가고, 포항에도 다녀오고,
아이들 겨울 방학이라 여기저기 다니기도 하는 등
이런 저런 이유로 부산스럽게 보낸 달이라 그런지도 모르겠다.
암튼 요즘은 정신이 매우 산만하여 책에 집중이 되질 않는다.
이달의 평-그림책 몇 권, 동화책 찔끔, 어른책은 거의 맹탕...
알라딘에서 받은 리뷰도서 기한이 다되어 가는데 하루하루가 참 아깝네그려~.
(어제는 오후 내내 스도쿠 이지~ 단계 2 문제 푸는 와중에
굳어버린 내 머리를 백 번쯤 쥐어 뜯다 포기하고 말았다. @@;;)
* 어린이 책
1. <아로와 완전한 세계>
2. <지팡이 경주>
3. <팥죽 할멈과 호랑이/보리>
4. <접동새 누이>
5. <북풍을 찾아간 소년>
6. <나무를 만져 보아요>
7. <별똥별 아줌마가 들려주는 우리 몸 이야기>
8. <모두가 책을 사랑한 세상>
9. <재주 많은 처녀>
10. <말하는 남생이>
11. <오래된 마법 동화>
12. <설빔> - 남자 아이 옷
13. <점이 모여 모여>
14. <나무를 만져 보세요>
15.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웅진주니어>
* 어른 책
1. <토트 신전의 그림자>
2.<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2 (1권은 남편이 가지고 다녀서.. -.-)
3.<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