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집 2007-05-18
아영엄마님 너무 유명하신 분이라 늘 조심스러웠어요.
제가 누구한테 선뜻 다가가지 못하는 성격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님의 리뷰나 페이퍼 보면서 많은 정보를 얻기만 했어요.
끊임없이 리뷰와 페이퍼를 올리는 님을 보면서 감탄한 날도 많아요.
어디서 저런 글발이 나올까 하고요
저는 겨우 하루에 한 편 쓸까 말까 한데...
사실 열등감도 팍팍 느꼈다면 믿으실까나.
요즘에야 지방으로 이사 와서 남는 게 시간밖에 없는지라
사진이 들어간 페이퍼도 올리고 그러네요.
집, 아직 해결 안 되셨나요?
그건 제가 겪어 봐서 아는데요.
운명처럼 어느 날 내 앞에 탁 나타나요.
아무리 남들이 좋다는 동네 다 돌아다녀 봐도
나랑 맞는 집은 따로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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