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임이네 2006-08-28  

이제 와 봅니다 .
아플때 서재님들의 위로는 너무나 감사하고 혼자가 아니라는 느낌을 받는지라 .. 이곳 세계에 올수 있는 인연을 만들어준 유스또님 에 감사하고요 .또 님 을 만나서 전 행복했답니다 .그전에 이름으로만 알고있었는데 ..어느날 제 서재에 오신 그날은 이루 말 할수 없는 기쁨이랄까 ????? 책을 좋아하시고 아이들을 잘 키우시는 모습이 월매나 부럽고 ,,알고싶었지만 먼저 손 낼밀수없는 한 소심 쟁이라 님 서재에 와서 댓글 달고 가는전 무지 행복하다는 걸 아시는지요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
 
 
아영엄마 2006-08-28 15: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꽃임이네님, 아직 원기 회복하시려면 조금 더 쉬셔야 하는 것은 아닌지.. 그래도 이 곳에 들려 위로와 염려의 댓글들을 보면 더 기운이 나시죠? 저를 알게 되어 행복하시다니 저 또한 기쁘고 행복합니다. 사실 전 제가 (제 가족 외의) 누군가에게 행복이나 기쁨을 줄 수 있다는 게 신기하고 놀랍습니다. ^^* -실은 저도 한 소심하는 사람이거든요. 실제로 사람 만나면 한 마디도 못하고 조용히 있는 소심쟁이여요. 사이버공간 상이지만 저도 님들과 아이들 키우면서 서로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 나눌 수 있어서 참 좋아요. ^m^ 이제 8월도 가고 9월로 접어들텐데 곧 활기찬 모습 뵐 수 있기를 고대하고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