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ji 2005-10-01  

삼가 명복을 빕니다
삼가 명복을 빌겠습니다. 이제는 아프지 않으셔도 되니까, 어머님께서 더 좋은 세상으로 가신 것이라고- 어떤 말로 위안이 되고, 어떤 말로 아픔과 슬픔을 달랠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저, 그래도 님이 힘내셔서 가시는 분의 걸음을 굳건히 잘 지켜주셔야 한다고, 그러니 님이 힘내셔야 하고, 님이 더욱 건강하셔야 한다는 말씀만 드리고 갑니다. 힘 내십시오,님.
 
 
아영엄마 2005-10-05 1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kimji님, 많은 분들이 제 서재에 위로의 말씀을 남겨주셔서 큰 위로가 된답니다. 엄마가 세상을 뜨셨지만 살아생전 힘들게 사시고 병으로 큰 고통을 받으셨던터라 부디 다른 세상에서는 편히 사시길 바랄 따름이어요. 저도 힘을 내겠지만 한 아이의 엄마가 되실 님도 건강하셔야 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