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르바 2004-06-16
감사합니다.^^ 오늘 보니, 제 서재에 다녀가셨더라구요. 아영 엄마님의 서재는 워낙 유명해서 감히 글도 못 쓰고, 구경만 하다 갔는데, 님께서 먼저 손을 내밀어 주시니 감사한 마음에 이렇게 정식으로 인사를 드립니다. 정말 부지런한 분이시네요. 아이 둘을 키우시면서, 책읽고, 리뷰까지 쓰시고... 이렇게 왕성한 활동을 하시는 것을 보면서 저도 열심히 서재 꾸며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님의 서재를 둘러보고 나니 저의 서재는 너무 부끄럽기만 하네요.
날씨가 찌뿌둥하네요. 더위에 아영이와 혜영이 모두 건강하고, 님도 날마다 좋은 날 되기를 기원합니다. 종종 찾아 뵙도록 할게요.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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