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ugool 2004-06-14  

앗!
딸래미가 자길래 맘먹고 여기 저기 구경하고 있는데.. 앗! 옛 사진 속에 있는 아영이가 입고 있는 체육복이.. 진형이가 입던 거랑 같아서요~~ ^^ 같은 유치원을 다녔나봐요!! (건영유치원이죠? ) ㅎㅎ 아무래도 아영이네랑 가까운 곳에 사나봅니다. 더 반가워요!!! ^^
 
 
아영엄마 2004-06-14 15: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굴님... 맞아요.. 혜영이도 건영유치원 다니고 있어요~ 아영이는 남부초등학교인데.. 진형이는 남부가 아니면 보라매쪽에 있는 문창? 하여튼 근처 사신다는 분이 계시니 저도 반갑네요... 손님 초대할 정도로 깨끗한 집은 아니지만 놀러 오실 수 있으면 아이들과 놀러 오셔요.(여긴 신림 4동입니다~)

nugool 2004-06-14 16: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신림4동이면 건영유치원 근처죠? 진형이가 유치원 친구들이 대부분 남부초등학교를 간다고 했던 얘길 들은 기억이 나네요. 저희집은 보라매 공원 후문쪽이예요... 이쪽은 당곡초등학교랍니다. 어쨌든 정말 반가워요. (게다가 진형이는 건영유치원을 3년이나 다녔답니다.) 혜영이는 6살인가요? 우리 동네 아이들은 보라반이던데... ^^

밀키웨이 2004-06-14 17: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건영유치원 보내고 계세요?
이런 인연이...^^
전 신대방1동 토박이였거든요 ^^
우리 5남매 줄줄줄 모두 문창초등학교 나오고 아직도 문창초등학교 위로 보이는 빨간건물 교회에 다닙니다.
교회에서 체육대회 할적마다 한해는 문창에서 한해는 남부에서 하고 그랬는데 ^^
아직도 제 친구들 중에는 그 동네에 뿌리박고 사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친구의 두 남매도 지금 건영을 다니고 있지요.
신대방 역앞에서 먹는 닭꼬치 맛이 제일 맛있다고 생각하고요, 역 앞에 바로 있는 신림4동에 위치한 피씨방과 당구장이 한꺼번에 있는 그 건물에서 아직도 옆탱이는 죽어라 주말마다 거기서 삽니다.
히히히 아는 동네 이름 나와서 반갑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