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키웨이 2004-05-09  

비가 내리는 일요일 오후
한가롭게 알라딘 마을을 거닐고 있습니다 마음이 부자된 느낌으로요 ^^

아영엄마님의 리뷰를 그전부터 책 고르면서 간간히 보았답니다.
제가 좋아하는 그림책을 보고 님도 같은 생각을 하시는구나..싶어 좋았더랬지요.
저보다 훨씬 다방면에 걸친 독서를 하시는 거같아 부럽네요.

종종 뵈어도 되겠죠?

 
 
아영엄마 2004-05-09 17: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밀키웨이님...
주말을 한가롭게... 좋은데요!
모름지기 주말은 그래야 하는데... 우리 남편은 출근이요, 큰 애는 숙제하느라 낑낑거리고 있어요. 저는 저대로 해야할 것 좀 하느라 마음만 바쁘고..
그림책을 좋아하시는 분들의 방문은 늘 반갑답니다. 종종 뵈면 좋죠~
그런데 요즘은 서재 등을 통해서 리뷰가 누구것인지 백일하에 드러나는지라 리뷰 쓰는게 점점 조심스러워집니다.^^*

밀키웨이 2004-05-09 17: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맞어요.
누구것인지 백일하에 드러나고 또 이리 방문을 해서 인사를 남기고 싶은데 그렇게 되면 또 드러내기 민망한 자신의 모습이 홀라당 보이게 되고...
그래서 꼭꼭 숨기 좋아하는 어떤 사람으로써는 참...망설여지기도 하는 일이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