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etree88 2004-01-02  

잘 지내시죠?
그동안도 잘 지내셨는지요..

성탄인사도 연말인사도 못하고
오늘 실론티님이 제 방명록에 새해인사를 남겨놓으셨기에
다시 알라딘 서재에 들렀네요..
그리고 아영맘님이 생각나서 이렇게 발걸음을 옮깁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시고요..
올한해도 좋은 책이야기, 꾸준히 올려주시겠지요..
미리 감사드릴께요..

조금만 시간과 용기를 내면 좋은 사람들 많이 사귈수 있는데
그럴만한 여유를 잘 못갖고 사는것 같아
저자신에게 무척 안타까울때가 많습니다.
올해는 여유 좀 갖고 살려고 합니다.
잘 될수 있을런지는 모르지만요..

아영맘님과도 좋은 인연의 끈이 더 다져지는 한해가 되어지길
소망해 봅니다.
또 올께요..*^^*

 
 
아영엄마 2004-01-02 17: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종이배님~
벌써 새 해가 시작되어 버렸네요.
저희 가족은 새해를 집 안에서 하루종일 빈둥거리는 걸로 보냈는데,
올 한 해도 내내 그렇게 지내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여유를 가지고 산다는 것이 참 쉽지 않은 일이에요, 그쵸?
이 것 저 것 생각할 거리도 많고, 챙길 것도 많은 세상이다 보니
그나마 이런 공간이 아니면 사람 사귀는 것도 못해 볼 것 같습니다.
님의 가족 모두 건강하시고, 새해에는 마음의 여유를 가질 줄 아는 부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