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ais 2003-11-28  

어디선가 많이 본 아이디인데...
아영엄마님, 다른 곳에서도 종횡무진하시던 바로 그 분?
아이들이 그 정도 나이면 정말 무슨 책을 사 줘도 아깝지가 않을 것 같네요.
저는 주로 우리 딸 정신연령을 좀 과대평가하는 지라 제가 보고 보여 주고 싶은 책...다 사지는 못하고 몇 살만 되면, 몇 개월만 되면 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그다지 거부를 안하는 딸래미 덕분에 여지껏 신랑한테 책산다고 구박은 당하지 않지만, 곧 무슨 사단이 일어날 것 같네요.
게다가 영문판의 유혹까지...으미...
선배님의 리스트 잘 보다 갑니다.
 
 
아영엄마 2003-11-28 22: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anais님.
-님이 지칭하시는 곳이 다른 인터넷 서점? ^^;;-
그런데 리뷰수를 보니 저보다는 님이 더 아이에게 많은 책을 접해주시고,
영어책도 더 많이 보여 주신 것 같으네요.
오히려 님의 리뷰가 제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들려주셔서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