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비로그인 2006-01-09  

검은빕니다.
1월17일.....오케?
 
 
rainy 2006-01-09 15: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7일 오케이요^^
며칠 여행 다녀왔어요..
일상으로 복귀에 버벅대고 있는 중..
어째 살아도 살아도, 일탈보다 일상이 더 어려운지 원..
그날 뵈요^^

비로그인 2006-01-09 16: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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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YU 2005-12-23  

거진. 10년만에?!
컴터를 바꿨다우. 어찌나 속이 다 시원한지.. ! ! ! ! 나름 자료라고 끌어안고 있던 것도 안보면 그만인거라고 생각하며 팍팍!! 버리고.. -_-;;; 컴터 하드 정리를 하며 나름 책상정리도 했는데. 뭐이리 버린다 버린다 하며 버려도 속 시원히 버려지는게 없나 몰라. -_-;; 나름대로 막 버려~ 그러면서도 못 버리겠는게 자꾸 생기니, 언니가 떠올라서 피식 피식 웃음이 나드라. 남보고 뭐랄게 아냐~ 나두 못 하는데 남보고 하라니. 이게 말이 되냐고~ -_ㅠ 하튼. 컴터 하드 정리 싹하고 나니 속이 다 시원해. ^ㅡ^ 속도는 비교도 안되고, 전엔 엄두도 못 냈던 고급사양의 프로그램도 막 깔구 신나~ 히히~ 이젠 정말 작업 좀 해야지 흐흐.. 참. 킹콩 봤는데, 절대 치니언니와 언니에겐 권할만한 영화가 아니야 -_- 아주 징그러운 것들이 막 우글대~ ! ! 보는 동안 거의 나도 기겁했으~ -_ㅠ 근데, 킹콩 보다가 마지막 앤딩쯤에서.. 킹콩이 건물위로 올라가는 장면 있잖아. 그 장면 보다보니까 떠올랐어. 옛날에 봤던 흑백영화 킹콩. 슬픈 영화였다는거.. 난 누가 뭐래도 해피앤딩이 좋은데말이지... 쩝. 맨날 내 얘기는 횡설수설이야~ ㅋㅋㅋ 눈 온다든데 좋은밤~~~ ^ㅡ^
 
 
rainy 2005-12-25 00: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눈오는 밤에. 그 눈사태가 우리집까지 밀어닥칠 줄이야..
정말 별 쇼킹한 일도 다 있지.. 멀쩡하던 싱크대가 무너지다니 말야..
올 한해 마음속으로 품었던 나쁜 기운들이
그래도 내년에는 좀 착하게 살라고 터져나온 것이란 비약하에..
묵묵히 눈사태의 잔재를 치우고 치우고 했다.
틈틈이 골병든 몸을 눕혔다 일으켰다 하면서.. 낄낄..
크리스마스에 '크'와도 전혀 영향 없는 밤을 보내면서
이것도 그리 나쁘지는 않다고 ..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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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wup 2005-12-02  

알게 모르게..,
끼리끼리라는 것이 있나 봐요. 아님 꽤 넓어 보이는 알라딘 마을도 조금 눈에 들어오면 작은 동네일지도. 좀 전에 나 어릴때 님 서재 갔다가 레이니 님 마주치게 되어서 반가웠어요. 좋은 댓글 읽고 마음이 싸해졌어요. 여기 오니 수단 님과 치니 님이 자주 오는 곳이네요. 풋. 치니 님 방에서 뵈었던 것도 같아요. 어떤 날과 김창기의 노래들 보구 반가웠어요. 김창기의 노래들은 3집까지 제일 좋았던 것 같아요. 1, 2집의 가사들은 지금 봐도 마음이 너울댑니다. 앗. 제가 숫자 캡처하는 방법을 알아두었다면, 지금 투데이의 6과 토탈의 2646을 잡아드렸으면 좋았을 걸. 아직 한번도 안 해봐서.^^ 글 올리시면 꼭꼭 와서 볼게요.^^
 
 
rainy 2005-12-03 0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뭐 눈엔 뭐만 보인다는 (후훗..), 그게 맞는 것 같아요..
넓디 넓은 세상에서도 친구를 찾아내게 되듯이..
스쳐 지나치면서도 약속을 했었던 듯.. 꼭 만나지는 사람들이 있으니까요..
치니님과는 20년이 넘은 인연인데..
처음엔 이 넓은 마을에서 둘이서만 놀던 때가 있었죠^^
둘이 동시에 어떤분을 찍었을 때의 짜릿함도 만끽하면서..
그 짜릿함을 느끼게 해준 분 중 한분이 namu 님 이랍니다^^
나무라는 이름을 쓰는 친구 하나를 오래 알고 지내서 더 다정했다는 ..
자주 뵐게요.. 저도..
댓글저장
 


JIYU 2005-09-24  

언니의 서재는..
그냥 자알(!) 지내다가 문득 생각나 들려서 새로이 올라온 글들을 읽고, 그 밑에 리플들을 읽고, 그러다가 보면 마음이 참 착해져서. 잠시뿐일지도 모르겠지만. 잠시나마라도 마음이 참 많이 착해져서 간다오. ^ㅡ^ 오늘도 생각 난김에 또 들려서 자알 읽고, 마음이 착해진채로, 따듯해진채로 자러 갈려고 한다우~ ^-^ 이 마음대로 좋은, 착한 꿈이나 한편 꿨으면 참 좋겠네. 언니두 착하고 좋은 꿈 꾸시오~~ ! ! ^ㅡ^ 꼬리.. 언니두 찰리의 쵸콜렛공장 어여~ 꼭~ 보오~ +_+ 동막골 다음으로 본 영화로 차암 좋았소~ ^ㅡ^ 말 안해두 알겠지만. 이히히히~~ >_<~
 
 
rainy 2005-09-26 01: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은하수, 초콜렛, 운명, 이렇게 세편을 차례로 보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지^^
그러고도 시간과 돈이 허락하면 외출까지..
대학로 판타지움에서 영화를 보고 , 이리디에 가서 차를 마시고
그렇게 유유자적하게 가을을 나면 참으로 좋겠다만.. 휴..

자알 지내다가 (^^) , 그 자알 지냄의 실체를 눈으로 보니
나까지 덩달아 행복한 기분이 들었어..
누군가가 너무 이뻐서, 그리고 누군가에게 뭐든 해주고 싶어서 안달이 난..
해주고도 해주고도 부족해서 애타는 사람을 본 게 너무 오랜만이어서 말야 ^^
감동 받았다고 지용군에게 전해주렴...
행복하고 따뜻한 가을 보내고.. 내년엔 시집가라 지유 ..

치니 2005-09-26 13: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할머니가 이미 결혼을 승낙하셨군 !
그럼 나도 자동으로 승낙하게 되는 것인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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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니 2005-06-15  

다시 또
독서에 대한 욕구가 활활 타올라. 주기적으로 어떤 욕심이 생기는데, 그것이 대체로 독서나 영화관람이니까, 나 사실, 되게 건전한 사람이다 그치? ㅋㅋ 어제 거금을 차 때문에 그어버리고, 오늘 알라딘 도서 구매를 망설이는 것이 한심하지만... 조만간 언니네 가서 몇권 빌려볼까 생각한다네. 히히. 언니가 안된다는건 안 빌릴겜. 그리고 빌려 읽고 꼭 반환할게. 나 믿지?
 
 
rainy 2005-06-15 23: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빠는 믿어도 당신은 못 믿어요 ㅋㅋ

내가 밑줄 그어진 책을 안심하고 빌려줄
그닥 많지 않은 사람 중 하나가 너니까
책이야 얼마든지 빌려갈 수 있지만서두
우리 집에 오는 일이 쉽진 않으니..
담에 만날 때 몇권 들고 나가든지 할게.

나도 요즘 출 퇴근할 때 보려구 가방에 책 넣어다니는데..
예전에는 서서도 책 읽으며 잘도 갔는데
그냥 멍하니 엠피3만 들으면서 가게 되더라..
흠.. 그때에 비하면 나이탓인지..
집중도 안되고... 피곤하기두 하구..

건전.. 그까이 것이 뭐 좋은 거라구..
우리 끝내 건전따위는 하지 말자 !!
(ㅋㅋ 건전에 한 맺혔나 왜 이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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