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YU 2005-09-24  

언니의 서재는..
그냥 자알(!) 지내다가 문득 생각나 들려서 새로이 올라온 글들을 읽고, 그 밑에 리플들을 읽고, 그러다가 보면 마음이 참 착해져서. 잠시뿐일지도 모르겠지만. 잠시나마라도 마음이 참 많이 착해져서 간다오. ^ㅡ^ 오늘도 생각 난김에 또 들려서 자알 읽고, 마음이 착해진채로, 따듯해진채로 자러 갈려고 한다우~ ^-^ 이 마음대로 좋은, 착한 꿈이나 한편 꿨으면 참 좋겠네. 언니두 착하고 좋은 꿈 꾸시오~~ ! ! ^ㅡ^ 꼬리.. 언니두 찰리의 쵸콜렛공장 어여~ 꼭~ 보오~ +_+ 동막골 다음으로 본 영화로 차암 좋았소~ ^ㅡ^ 말 안해두 알겠지만. 이히히히~~ >_<~
 
 
rainy 2005-09-26 01: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은하수, 초콜렛, 운명, 이렇게 세편을 차례로 보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지^^
그러고도 시간과 돈이 허락하면 외출까지..
대학로 판타지움에서 영화를 보고 , 이리디에 가서 차를 마시고
그렇게 유유자적하게 가을을 나면 참으로 좋겠다만.. 휴..

자알 지내다가 (^^) , 그 자알 지냄의 실체를 눈으로 보니
나까지 덩달아 행복한 기분이 들었어..
누군가가 너무 이뻐서, 그리고 누군가에게 뭐든 해주고 싶어서 안달이 난..
해주고도 해주고도 부족해서 애타는 사람을 본 게 너무 오랜만이어서 말야 ^^
감동 받았다고 지용군에게 전해주렴...
행복하고 따뜻한 가을 보내고.. 내년엔 시집가라 지유 ..

치니 2005-09-26 13: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할머니가 이미 결혼을 승낙하셨군 !
그럼 나도 자동으로 승낙하게 되는 것인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