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왕일기 1
이지형 지음, 카라 그림 / 시공사(만화) / 200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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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초 아방 마왕 라이네프와 그를 마왕 스럽게 만드려는 전 냉혈마족 이클립트의 이야기인데 작가는 원래 야오이가 전혀 아니다! 라고 주장하지만 야오이로 보인다. 오손도손 재밌게 살다가 나중에는 전대 라이네프 와 싸가지 라이네프도 등장! 7권에는 단편도 수록 부담없이 읽을수 있는 만화로 아방을 좋아하면 베리굳. 전대 라이네프씨의 음모가 너무 간단해서 김빠진다~~ 싸가지 라이네프씨도 너무 유치하고~ 소드 마스터씨는 번외편에서 너무 불쌍해 진다. 곱슬머리 늙은 마왕에게 붙잡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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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르츠 바스켓 1
타카야 나츠키 지음, 정은 옮김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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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여서 후르바 날개의 전설을 징하게 봐서 같은 작가라는 걸 알고 봤다. 여주인공의 비중이 매우 높다. 여주인공은 집안이 폭삭망하고 야산에 텐트치고 살다가 학교의 아이돌 유키네 집에얹혀 살게 된다. 유키는 사실 이성에게 안기면 동물로 변하는 소마가의 인물. 그 외에도 미소년 미남 다수 등장해서 언뜻 보면 보통 순정만화 지만 노노노. 소마가쪽 이야기가 진행되고 아키토가 나오면 베리 씨리어스 굳센 주인공 토오루는 유키 등등의 꼬인 인간들 불행한 인간들을 밝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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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 연극 1
다카오 시게루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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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에 사는 인형을 만들어 주는 두사람의 이야기이다. 이야기가 단편으로 나온다. 그림도 미려하고 두 남자도 마음에 든다. 신비스러운 분위기또한 마음에 든다. 피리를 불어서 인형을 움직이게 하는 두사람. 망가진 인형이 반품되기도한다. 인형을 건낼때 하는 두사람의 말이 '소중히 해주세요.'(였던가? 멋지지 않은가?) 인형사이야기는 쭉 좋아했다. 인형사들은 신비로운 분위기니까. 이쪽의 두 남자는 어딘가 바보같기도 하고 귀엽기도 하고 그러면서 성실하고. 좋은 만화다. 대여점에 가서 한번쯤 봐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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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천사 1
카와하라 유미코 지음 / 시공사(만화) / 200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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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을 가리는 특별한 인형들의 이야기로 생각나는 스토리들에서는 인간성의 상실과 인간소외, 사랑하고 싶은 욕구등을 나타냈다고 생각되어진다. 혹자는 착하게 살자라고 한다. 그림은 예쁜 그림인데 좀 먹먹하다. 느낌이 안개같은것에 둘러싸인듯하고 답답한 느낌이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제일 생각나는 스토리는!!! 인형을 엄청 싫어하는 남자가 자기딸과 똑같은 인형이 나타났는데 인형이랍시고 자기 딸을 버린 이야기닷! 오싹오싹한것이 생각을 되돌려 보면 펫숍과 비슷한 풍의 이야기 이다. 가게는 별로 많이 나오지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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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가르쳐 준 비밀 1
하츠 아키코 지음, 서미경 옮김 / 시공사(만화) / 199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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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귀야행과 비슷한 시기에 본 만화이다. 그림체가 매우 독특하다. 내 친구의 경우는 이 만화의 그림체를 일본과 중국을 섞어놓은듯 하다. 라고 하고 나도 동감한다. 묘하게 생긴 캐릭터다. 우유당에 들어오는 물건들과 교감할수 있는 렌은 물건들의 심부름꾼 정도가 되버린다. (교감할수 있기 때문에 별수 없다.) 주인을 가리고 요구사항까지 있는 물건들을 위해 온갖일을 해줘야 하는 것이다. 동양적이고 고전적인 분위기의 작품이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야기도 옴니버스기 때문에 뛰엄뛰엄 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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