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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치이야기 - 전 세계를 울린 감동 실화소설
신도 가네토 지음, 박순분 옮김, 이관수 그림 / 책이있는마을 / 2006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나는 일본소설 만큼 일본소설스러운 소설은 찾기 어려울 거라고 생각한다. 일본 소설들은 닮았다. 장르별로. 나는 원래 부터가 따스한 이야기. 아름다운 이야기 류의 소설을 싫어하기는 하지만 이건 좀 심했다. 이야기가 지나치게 미화되어있었다. 늠름하느니. 영리하느니. 지치지도 않고 계속 미화되고 있어서 속이 울렁거릴 정도였다. 뭐. 상당히 일본스러운 말투였다... 어쩐지 말하고 있는 모습이 눈에 빤하게 그려질듯한. 미화도 적당히 해줬으면 좋았을텐데(웃음)